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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미금역 근방에 위치한 아주 맛있는 초밥집이 있어요

늘 저녁때는 웨이팅이 있는 동네의 조그마한 초밥집인데

우연히 연어초밥을 포장해보았다가 너무 맛있어서 벼르다가 지인과 함께 방문해봤습니다!

 

 

 

 

가게가 얼마나 작은지 짐작이 되나요?

가게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못 찍었어요

테이블도 몇개없어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네요

초밥 세트, 사시미도 있고 연어머리구이도 있네요

단품도 있고 맥주도 있고

 

 

 

 

점심때 간 거라 런치세트로 할까 하다가 오늘의 초밥을 주문해봤습니다.

각 세트가 뭐뭐가 포함된건지 궁금해서 살펴보다보니

 

 

 

 

이렇게 각 메뉴를 설명해놓은 종이도 있네요 ㅎㅎ

연어스테이크 초밥이랑 새우, 단새우, 보리새우 때문에 모둠으로 먹고 싶었지만 5천원 앞에 무릎 꿇음 ㅋㅋㅋㅋㅋ

담엔 꼭 저거 먹어야겠어요

 

 

 

 

주문을 하고나면 양배추 샐러드와 된장국을 먼저 내어다주셔요

요걸 먹으면서 앞에서 요리사님이 초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건내주시길 기다립니다.

 

재료들을 깔끔하게 갈무리해놓고 사용하시더라구요

 

 

 

 

사진 몇장 찍는 사이에

샐러드 한조각 못먹었는데 초밥이 나왔어요

손이 매우 빠르신듯

 

 

 

 

초밥 땟깔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비록 저렴한 세트지만 정성은 똑같음 ㅎㅎ

 

 

 

 

간장까지 세팅하고 한샷을 더 찍고 있는데

 

 

 

 

들어오기전에 약 3분정도 웨이팅을 했는데;

기다려주어 고맙다고 미니우동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지난번에 연어 포장해갈때엔

포장 기다리는 동안 먹으라고 연어 다다끼를 주시더니만..

 

서비스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소라?

좀 징그러운가 싶었는데 맛있었어요!

쫄깃쫄깃

 

연어 좋아하시면 연어초밥 강추합니다.

물론 다른것도 다 맛있었지만요

연어초밥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게 정말 맛있어요! ㅎㅎ

 

장새우쪽은 못먹어봐서..

다음번에 먹어보고 다시 후기 쓸게요 ^_^

 

근처 사신다면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잡솨보세용

 

아 그런데 월요일은 가게 쉬는날이고

장사하는날도 오후 3시~5시 사이에는 재료준비 한다고 문 닫으시더라구요 ㅠ

몇번 헛걸음을 했어용 ㅎㅎ

자세히 보니 제 사진속에도 다 담겨있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