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고양이들은 구석에 좁은틈에 꽉 껴있는걸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봅니다.


컴퓨터를 하다 뒤를 돌아보니 이러고 있네요. ㅎㅎ





바닥에 온수매트를 켜두었더니

방 모퉁이에서 등을 지지는중


하체와 상체가 트위스트 된것이 포인트입니다.





불편하지 않아?? 했더니 쳐다봄





하지만 매우 편안한 표정이네요

뜨끈한것도 좋지만 불편해뵈는데 ㅎㅎ





다행히 웅크리기도 함

그리고 사진으로 보니 야매미용 솜씨가 엄청나게 늘어난것 같군요





복돌이는 원래 장모종이라 털이 길게길게 자라거든요

그루밍이 힘든 위치도 있고 털이 많이 빠지니 토할까봐 걱정되서 미용을 해주고 있어요.


겨울엔 미용하면 추울거 같아서 최대한 참다가 길게 길러서 하고있습니다 ㅎㅎ





아무리봐도 등과 배쪽 미용이 너무 잘된듯..





얼굴쪽은 아직 잘 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나 귀여운 호빵같은 우리 복돌이 입니다.





이내 저에게 흥미를 잃고 다시 잠에 빠져드는 김복돌이였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