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었던 어제의 "안"건강한 밥상;
돌아보니 밥을 한끼도 안먹었네요.
반성의 차원에서 포스팅 합니다.
마라탕이 궁금해서 사본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
마라탕면이 1600원 마라볶음면이 1500원이었어요
이중에 아침으로 마라탕면만 먹어봤습니다!
흠; 저는 좀 그냥 그랬어요 ㅎㅎ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속이 아픈듯 매워서 국물을 못마셨어요 ;ㅁ;
라면국물 좋아하지만 면만 건져서 먹었습니다!
아침에 먹기엔 좀 매움
집에만 있으니까 간식을 자주 먹게 되는것 같아요
조금 눅눅해진 머랭쿠키와 라떼
복날이길래 저녁에 치킨을 시켜먹을 생각으로 점심은 가볍게!! 옥수수 2개를 먹었어요
저만의 옥수수 먹는법 ㅋㅋ
젓가락으로 꿰어서 먹으면 뜨겁지않게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복날이라 그런지 배달이 2시간 정도 걸린 치킨 (1시간 45분정도 걸린 ㅠ)
막상 배달 왔을때 배고픔의 단계가 한계치를 지난뒤라 많이 먹지 못했어요
가족들과 함께 먹던 수박 반통이 냉장실을 차지하고 있길래 깍둑썰기로 통에 다 담아두었어요.
큰 통에 담고 남은것들을 맛나게 간식으로 먹어주었습니다.
안건강한듯 안건강하지 않고 건강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2019년 말복의 하루식사였어요
오늘은 조금 더 건강한 한끼 한끼를 먹기위해 더 노력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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