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느라 일주일간 입원해있었어요..
집엔 다른 가족들이 와있어서 고양이를 돌보는덴 문제가 딱히 없었는데
최근 복돌이가 껌딱지가 되어버렸네요
제 몸이 아직 회복이 다 된게 아니라 제 몸을 잘 못가누는데
소파에만 앉으면 복돌이가 마구 안겨요;;
저를 끌어안는다고 해야하나;;
무릎위에 올라오는게 아니라 가슴팍까지 올라와서 자기몸을 기대버립니다. ㅋㅋ
목수술 부위가 걱정되서 밀어내는데 안밀리려고 힘줘요;;
착 붙어서 자는척하기
방금 올라와놓고 자는척 연기가 메소드
제 팔에 매달려있는건데 어떤 자세인지 잘 안보이네요
이렇게 저를 붙잡듯이 매달려있어요..
제가 집을 오래 비웠나..
짠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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