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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에 있는 옛골토성은 예전에도 몇번 가봤었는데요..

2년만에 가보니 좀 달라져있더라구요..

 

예전엔 그냥 오리랑 돼지랑 한번에 먹고싶을때 갔었는데 샐러드바가 생겼더군요. 

 

 

늦은 시간에 들어가서 일단 커플세트 + 누룽지 +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기본찬으로 나온게;

피자랑 샐러드가 기본으로 일단 나오네요 ㅎㅎ

쌀국수는 괜히 주문했나봐

 

 

우리가 앉은 자리 바로 옆에 농부의 가든바라고 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샐러드바입니다. ㅎㅎ

자세히 찍기는 민망해서 제대로 못찍었어요

 

 

옛골토성에서 이제 샤브샤브도 하고 있어서 샤브샤브 재료들이 한쪽에 있고

사진엔 없지만 반대편에 반찬들이 있어요 :)

그리고 저 끝쪽에 쌀밥도 있고 곤드레밥도 있더군요

 

 

곤드레밥..!!

저는 참 좋아해요

배고팠던지라 한그릇 푸고 양념장 + 고추장까지 담아왔어요 ㅎㅎ

매운것도 좋아!!

 

 

샐러드바 반대쪽에 있던 반찬들..

 

 

마구 비벼서 먹고있는데 고기가 왔네요

 

 

돼지고기 오리고기 버섯들 불판에 올려놓고

 

 

익거나 말거나

곤드레밥 먹느라 정신없었어요 ㅎㅎ

 

 

그사이 친구가 파인애플도 구워주네요

 

 

주문했던 쌀국수..

맛있어요

 

하지만 샐러드바가 있어서 굳이 시킬 필요없었던것 같아요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결국 고기를 남겨놓고 왔어요 ㅠ

쌀국수도 누룽지도 맛있지만

둘이서 간다면 후식을 다 시키지 말고 누룽지만 하나 시켜도 될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