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 국물 떡볶이, 청년 떡볶이 오픈오픈 >_<

 

나주혁신도시에 떡볶이 가게가 생겼어요 >_<

 

4월부터 가게 자리만 있어서 오매불망 엄청 기다렸었답니다.

5월중 오픈이라는 현수막만 있고 5월 말이 다 되가도록 열질 않아서 애를 끓였는데 26일쯤? 오픈한것 같아요

바로는 먹어보지 못했고,

 

주말을 맞이하여 한번 먹어봤습니다!! ㅋㅋ

 

 

 

 

가게 밖에 세워놓은 입간판입니다.

메뉴를 야무지개 다 써놓으셨네요.

국물떡볶이가 3000원

국물비빔밥이 2000원

오 싸당

 

 

 

가게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안쪽은 넓진 않지만

새로 오픈한 만큼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해요

 

 

 

 

가게 안쪽에 있는 큼직한 메뉴판입니다.

주먹밥도 팔고 우동도 있고 다양하네요 :)

 

국물떡볶이와 청년모듬튀김을 각각 주문해도 5500원인데

세트 메뉴로 빼놓고 5500원이에요.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년세트는 만두하나 추가로 주는 세트에요

 

4번 스페샬튀김도 계산해봐야지

 

꼬소한왕새우1개(단품 2000) + 오징어1개(단품 500) + 고구마치즈스틱1개(단품 1000) + 왕김말이1개(단품 1000) + 만두1개(단품 500) + 고구마1개(단품 500) + 순대1개(단품 500) + 고추1개(단품 1000)

= 총 7000원

왜 세트로 묶어놨는지 잘 모르겠어요

튀김 고르기 어려워하시는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묶어놓은거 같습니다

 

3번 청년스페셜세트는 떡순스튀 14000원 합친거에 1000원에 음료수 2개를 주는거군요 ㅎㅎ

음료수가 하나 더 가는 세트에요~

 

튀김선택 어려워하시는분들은 세트메뉴 드시는게 더 좋을것 같고

호불호가 확실하신 분들은 직접 골라드시는게 더 좋겠어요 :)

 

 

 

 

위치는 중흥메가티움 1층 미니스톱 옆에 있어요.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가도 되겠네요 ㅎㅎ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까지 하네요.

 

 

 

 

전 포장을 해왔습니다.

포장이 깔끔

 

 

 

 

떡튀세트라 튀김하고 떡볶이

 

 

 

 

튀김 먼저 볼께요.

왕김말이(1000) + 오징어(500) + 고구마(500) + 만두(500) 이렇게에요.

시킬땐 몰랐는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 가격이 이렇군요 ㅎㅎ

다음부터는 세트로 먹지않고 튀김은 직접 골라야겠어요 :)

 

개인적인 입맛으로 맛 순위는

오징어 > 김말이 > 고구마 > 만두 순이었습니다.

담엔 오징어 2개 김말이 고구마 이렇게 사먹어야지 ㅋㅋ

 

 

 

 

떡볶이 짠

국물이 낙낙해서

담아먹을 그릇이 없어 그대로 찍었더니 좀 지저분하네요 ^^;

엄청 맛있어요!!!

국물이 흥건해서 떡이 안보이지만 양이 많습니다 ㅎㅎ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봤어요

어묵하고 떡하고 많이 들어있네요 ㅎㅎ

 

 

 

 

떡은 옛날에 초등학교 앞에서 먹던 얇은 밀떡이고 개인적으로 맘에들었어요 ㅋ

크기도 조그맣게 썰려있어서 2개씩 3개씩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에.. 먹다보니 이게모지?

플라스틱통에 뭐가 있어서 열어보니 튀김부스러기같기도 하고..

바삭바삭하고 맛있어 보여서 떡볶이에 부어서 먹었어요

먹으라고 준거 맞겠죠? 맛있더라고요 ㅎㅎ

 

 

 

 

만두도 국물에

 

 

 

 

오징어도 국물에

 

 

 

 

고구마도 국물에

 

 

 

 

김말이도 국물에 ㅋㅋㅋㅋㅋ

저 혼자 이걸 다 먹었어요!!!

배가 빵..

 

다이어트 한다고 평일엔 좀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주말이라고 마음놓고 너무 먹어댄것 같네요

 

배가 빵빵해져서 기분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군요 ^^

 

 

 

 

츄릅

나도 먹고싶다옹

 

 

냥이가 옆에서 구경하다가 요런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찍었는데 넘 절묘하죠? ㅋㅋ

물 마시고 오더니만 턱 밑에 물이 가득고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개그냥이 >_<

 

얼굴 털 이상하게 밀렸네요.. 지못미..

그래도 너는 더럽 the love

싸랑스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