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우미린 아파트 근처에 폼프리츠라는 작은 맥주집이 있어요

 

 

 

 

가게는 작고 아담합니다

겉에 가격이 붙어있는데 매우매우 싸요!!!

 

 

 

 

안주메뉴인데요

감자튀김 젤 작은게 4천원 +_ +

튀포튀김 3천원 +_ +

황도가 4천원 +_ +

안주를 3개 시켜도 부담없고 짱짱 좋겠죠!!

 

저희는 감자튀김 큰넘 6500 + 쥐포튀김 3000 을 주문했습니다.

 

 

 

 

소스 종류도 6개나 되네요

감자튀김을 큰넘으로 주문하면 소스를 2개 고를수 있어요

칠리마늘 + 어니언으로 고르고 먹어보고 부족하면 소스를 추가하기로 합니다.

 

 

 

 

마실거리는 크림생맥주와 칵테일맥주, 병맥주들이 있어요

 

크림생맥주를 마셔볼까 하다가 오늘은 칵테일맥주로!

저는 꿀

같이간 분들은 각각 레몬과 자몽을 주문했습니다.

 

 

 

 

가장먼저 나온 저의 꿀맥주

꿀맛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하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집에서 해봐도 되겠는데?? +_ +

 

 

 

 

꿀 + 자몽 + 레몬

 

세개를 다같이 놓고 맛을 보니 개인적으로는 자몽이 딱 맞더라구요~

상큼하면서 맛있었어요

 

여자 세명이서 맥주를 주문했더니 센스있게 빨대를 같이 주심 +_ +

여성스러운 우리들이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조신하게 빨대로 맥주 마셨네요 ㅎㅎ

 

 

 

 

주문한 감자튀김 큰넘입니다.

테이블 위에 구멍이 있길래 이게 뭔가 했더니 감자튀김 꽂는 구멍이었어요 ㅋㅋ

 

 

 

 

왼쪽이 칠리마늘 오른쪽이 어니언

전 어니언이 좋았당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쥐포튀김입니다 >_<

으아니

이게 3천원이라니!!!!!!!!!!!!!!!!!!!!!!!!!

3천원이라니!!!!!!!!!!!!!!!!!!!!!!!!!!!!!!!!!!!!!!!!!!!

 

꾸이꾸이나 꾸이맨 같은것도 조금 들어있으면서 1800원정도 하는데;

이건 갓튀겨 바삭하면서도 양도 많은데 3000원 ㅠㅠㅠㅠㅠ 감동이야 ㅠㅠㅠㅠㅠㅠ 또 먹고싶다

 

이건 담에 또 먹어야해요

인원수대로 시켜야해요

3천원이니까!!!!!!!!!!!!!!!!!!!!!!! 부담없이 막 먹어야 해용

 

맥주랑 같이 먹으며 천국문을 살짝 두드리다 온 여름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