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고양이 간식 유혹의 템테이션

http://kimna.tistory.com/286

 

유혹의 간식을 달라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벌써 한봉지 끝..

25알씩 줬는데도 금방 없어지네요 ㅎㅎ

 

같은걸 구매하려고 컴퓨터를 켰다가 그만 다른걸 사고마는데..

 

 

 

 

 

이름하야 "이빨과자"

아는 지인분도 다른간식은 안먹이고 이빨과자만 사준다고 하기에 이빨과자가 대체 뭔가 궁금했어요 ㅎㅎ

 

검색을 해보니 덴탈트리츠??

뭔 뜻인지 모르겠지만 이빨과자라고 이빨모양 그림이 있네요.

 

무슨맛이 좋을지 몰라서 일단 4가지 종류별로 담아봤습니다.

가격대가 좀 되요..

작은 봉지인데 하나에 5천원정도 +_ +

 

용돈이 똑 떨어져서 좀 기다렸다 8월 월급받고 가장 먼저 산게 복돌이 간식이었네요 ㅋㅋㅋㅋ

 

 

 

 

네봉지에 이만원이라니!!!!!

하지만 뭐 네가 좋다면야 정착해야죠

 

 

 

 

봉지부터 지대한 애착을 드러내주시는 복돌군

 

 

 

 

젤 먼저 뜯은건 오븐에 구은 닭고기맛

모양이 특이해요

 

 

 

 

더 찍고 싶은데

복돌이가 난리났네요

"이거 내꺼 맞지?? 이거 내꺼 맞지??"

 

 

 

 

"이거 내꺼 아니야?? 나 줄꺼 아니야???"

 

 

 

 

난 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요

봉지에 손을 대는 순간부터 난리난리

뭐야 너 영어 읽을수 있는거야?

네 간식인걸 언제부터 알았던거야?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요........................ 털썩..

 

애 잘때 찍어볼까 했지만 좁은 집에서 봉지를 잡는순간 바스락 소리에 자다깨서 막 달려옵니다.

 

너.. 좀 무서워.........................

 

 

 

 

오늘은 퇴근하고 오니 볼따구에 뭔가를 묻힌채로 모른척 하고있어요.

김치찌개용 고등어통조림을 따놨었는데 그 양념이 묻은걸까 분명 무슨 반찬양념 같은데 -_-;; 통조림 빈통은 바로 내다 버려야겠어요

 

 

"퇴근을 했으면 이빨과자를 내오지 그래??"

 

 

아직 닭고기맛 밖에 못뜯었지만 기호성 최고의 간식인것 같습니다.

 

아차, 하나씩 입에 넣어줘야해요

그냥 주면 여러개를 대충씹고 한번에 삼키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