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볼까아~?

만원의 행복!!

도시락 반찬을 만들어봅시다!!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죠?

점심값이 평균 8000원..

건강에 좋은 음식들도 아닌지라, 도시락을 싸다니고 했어요 :)

 

도시락을 싸다보니 매일매일 반찬걱정..

다음날 두부조림을 해볼까 하고 두부를 사러 마트에 들렀어요~

 

 

 

 

조림을 할거니까 부침용두부한모

라면을 끊기는 정말 힘들어 >_<

라면 하나를 낱개로 사봅니다. 진리의 진라면 매운맛

 

저렴해서 사본 축협우유와 은근히 꿀맛인 인디안밥

 

그리고 두부조림의 맛을 위해 실파를 사봤어요

저렇게 큰 한단이 1400원!

싸죠?!

 

이 장보기의 비용은?

 

 

 

 

짜잔~~

다 합쳐서 6천원입니다. ㅎㅎ

만원이 작게 느껴지는 요즘에 알뜰한 장보기를 했더니 6000원으로 몇끼나 해결이 되네요 +_ +

 

 

인디안밥 1100원

실파 1400원

축협우유 1800원 - 짱 싸다

부침두부 1100원

진라면 매운맛 600원

 

 

파는 상할수 있으니 바로 손질을 해줘야 해요

뿌리부분제거, 시들해진 줄기 끝부분도 살짝 다듬어주고 간장양념에 같이 넣을거라 0.7mm 정도로 종종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근데 하다보니 너무 많아서 다듬은뒤 대충 잘라서 냉장실에 보관했어요

파전용으로..^^

 

실파는 한달동안 각종 반찬의 양념이 되어주었고

별미로 파전이 되었구요

두부조림도 만들어서 몇일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