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 통나무집 닭갈비

 

 

 

닭갈비 좋아하시나요?

지인의 강추로 방문했던 춘천의 닭갈비집!!

 

 

 

아주 맛있으니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_ +

 

 

 

 

과연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가 한참 걸려요

주차공간은 꽤 많아서 좋은자리 맡아 주차 해놓고 30분정도 대기

 

언제쯤 우리를 불러줄까나..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합니다~

3명이라 닭갈비 3인분에 양푼 물막국수 !!

메뉴판을 따로 못찍어와서 빌지로 대신해요 :)

 

 

 

 

먹음직스럽게 닭갈비 재료들이 세팅됩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재료들이 무지 신선해보여요 ^^

 

 

 

 

기본찬은 열무김치와 쌈용 상추말곤 안나옴.. ㅋㅋ

 

 

 

 

요 김치국도 나왔군요

 

 

 

 

주문한 양푼 물국수

이 양푼이 엄청 커요~!! 양도 아주 많음

셋이서 나눠먹는데 겨우 다 먹었어요

 

배도 너무 불러져서 밥도 못볶음 ㅠㅠ

 

 

 

 

양푼 물국수는 이렇게 개인 사발에 덜어서 먹어주면 되요

면도 국물도 맛있!!

 

 

 

 

하지만 메인은 닭갈비지요

무엇보다 이집 닭갈비는 닭도 채소도 신선해보여서 좋아요

위에도 썼지만 또 쓰네요 ㅎㅎ

 

 

 

 

근데 너무 안익는다

배고픈 김나

닭갈비 김나

 

 

 

 

닭갈비는 직원분이 볶아주시는데 아직 먹으면 안된대요

닭고기가 크고 두꺼워서 그런지 더욱 더딘것 같아요

조바심 난단 말이야

 

사진찍는것밖에 할수 있는게 없어서 더 슬퍼요

 

 

 

 

직원분이 오셔서 한번 뒤집어 주실때마다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안된다고 하면 사진찍고를 반복했어요 ㅋㅋ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먹어도 되노라 허락을 받았습니다!!!

사진 초점이 아주 이상하지만 매우 흥분

굉장히 맛있어요

쌈에도 싸먹고 막국수랑도 같이 먹고 으아 그냥 막 맛있음

 

 

 

 

순십간에 비웠습니다만..

밥을 볶고 싶습니다만..

배가 터질것 같아서 밥은 볶지 못했어요 ㅠ_ㅜ

 

천추의 한이 되었습니다.

내가 또 언제 닭갈비를 먹으러 춘천에 갈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춘천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