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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혼술 - 두부김치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은 마시고 싶을때가 있어요.동생의 추천으로 마셔봤던 이슬톡톡, 뭔가 달콤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또 생각이 나길래 안주를 준비해봤습니다. 집에 재료가 마땅치 않아서 김치로 뭘 해먹어야겠다 싶어 만들어본 두부김치!아쉽게도 고기가 빠졌지만 맛있어요 :) 초간단 두부김치 만들기 재료 : 김치, 두부 한모, 설탕 1/2 스푼, 식용유 1/2 스푼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어오르면 두부 한모를 통째로 넣고 데친다. (두부를 데우기)2. 따뜻한 두부를 건져내고 냄비를 헹궈낸 후(재활용 ㅋㅋ) 식용유를 두르고 김치를 원하는만큼 볶는다.3. 2에 설탕을 넣고 취향에 따라 김치의 볶음 정도를 조절한다.우리집 김치는 많이 짠 편이라 설탕을 넣어주면 짠맛이 덜해지며 더 맛있어짐4. 따..
맛있는 가지 전
전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 좋아하는데 잘 만들진 못해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만, 이번에는 남는 가지로 무얼할까 고민하다 가지로도 전을 해먹는다기에 도전해봤어요. 먼저 가지를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두께로 잘라줘요. 반죽은 편하게 부침가루로.. ㅎㅎ 물의 농도는 저어보며 걸쭉하게 후라이팬에 기름을 잔뜩 둘러줘요 저는 반죽을 너무 되게 만들었나봐요 후라이팬에 올려도 흐트러짐이 없네요 익었나 하나 뒤집어보니 그럴싸합니다. 완성!! 가지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가지전이 되었어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_ + 막걸리 한잔이 시급하네요
락앤락 햇반 용기 - 햇반 만들기
바쁜 매일매일. 항상 따뜻한 밥을 먹고는 싶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반찬통에 밥을 얼려놓곤 했었는데 전자렌지에 데워먹다보니 왠지 안좋은 성분이 나올것 같은 불안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검색해 찾아낸 락앤락 햇반용기 밥이 뜨거울때 넣어도 압축되지 않도록 김빼는 구멍도 있지요.. 바디는 유리고 뚜껑은 실리콘이라 전자렌지에 데워도 덜 불안..ㅎㅎ 사실은 구매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중이에요 3개에 만원정도? 저는 2세트 구매해서 6개 가지고 있고, 압력밥솥에 밥을 할때에는 쌀 한컵정도를 해서 햇반용기 4~6개에 나눠담아 냉장실에 넣습니다. http://kimna.tistory.com/384 이때구매했던 현미와 늘보리로 했던 밥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 해보아요 햇반용기는 깨끗하게 ..
의식의 흐름대로 감자 어묵볶음 만들기
떡볶이를 해먹을까 하고 어묵 천원어치를 사왔는데 집에와서보니 떡이 없........... 밥반찬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어묵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레시피 같은건 난 잘 모르겠고~ 맘에드는 재료들을 듬뿍 넣으면 맛있어지지 않을까요? ㅎㅎ 집에 감자랑 양파가 있길래 잘 손질해서 썰어요 어묵도 물에 잘 헹궜어요 누구는 끓는물에 데친다음에 한다는데 전 귀찮으니까 흐르는 물에 씻고 땡 ㅎㅎ 간장볶음하려고 간장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간장 + 물 + 매실액을 섞었어요 감자가 잘 안익으니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로 향을 내준 뒤 감자를 볶아줘요 표면이 살짝 투명해지는 정도까지만 볶고 양파랑 어묵 투하 어묵에도 식용유가 잘 코팅되도록 섞어줍니다~ 마구 만들어둔 간장 양념장 투하!!! 근데 볶다보니 간장볶음이 맘에들지 않아요..
냉장고 파먹기 - 내맘대로 샌드위치 만들기
요즘 저의 주된 관심사는 미니멀 라이프에요 사실은 욕심이 많아서 맥시멈으로 살고 있지만요 :) 미니멀 라이프는 내가 정말로 쓰는 물건들만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거라고 해야할까요. 저도 정의는 잘 모르겠고 제가 받아들이기는 그렇습니다. ㅎㅎ 안입는 옷, 물건 정리하기 언젠가 쓸것만 같아서 짊어지고 다니던 물건들을 하나 둘 정리하니 속이 시원해지는것 같아요 그 일환으로 음식도 해당이 되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쟁여놓은 냉장고속 음식들을 꺼내먹는거에요 은근히 냉동실 냉장실에 식재료가 많더라구요 :)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까 싶어서 식빵을 하나 사왔습니다. 파바에서 산것 같아요 첫번째 샌드위치는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ㅋㅋ 몇주전에 피자 시켜먹고 남은 피클과 마요네즈 햄버거 생각하면 피클이 사진처럼 올라가는게..
검은콩을 갈아넣은 쪽파부침개, 쪽 파 전?
양념으로 쓸 쪽파가 많이 남아서 파전을 부쳐먹어보기로 했어요 몇일전에 검은콩두유를 해먹겠다며 삶아서 갈아놓은 검은콩도 같이 처리를 해볼까 싶어서 밀가루반죽에 갈아놓은 검은콩을 듬뿍 넣었습니다. 참고로, 보기에는 좀 거시기 해요 맛은 고소하고 좋았어요 ㅎㅎ 볼에 밀가루 조금 + 물 + 검은콩 간것 + 식용유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은 좀 묽게 했어요 되직하면 전의 모양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식용유를 조금 넣는 이유는 반죽 사이사이에 기름이 들어가게 해서 잘 타지않고 맛있게 구워지라고 넣었어요 그리고 반죽을 다 하고나서 쪽파를 반죽에 섞어도 되고 반죽과 쪽파를 섞지 않고 부치는 방법도 있어요 그게 뭐냐면 팬에 반죽을 엄청 얇게 깔고 그 위에 쪽파를 가지런히 놓은뒤 이불을 덮어주듯 반죽을 한겹 더 덮어주기..
도시락 반찬 - 계란 장조림 만들기
가난한 자취생의 동반자 계란장조림 만들어봅니다.ㅎㅎ 고기가 먹고싶은데 보관도 힘들고 해먹는것도 손이 많이 가고. 밑반찬으로 장조림 해놓으면 참 좋은데 고기살 돈이 없어서 계란을 샀어요. ;ㅁ; 고양이 간식은 안 아까운데 내 입으로 들어가는건 아까운 요즘.. 암튼 장조림 국물을 내기 위해 멸치다시국물을 냈는데요. 그냥 찬물에 손질해놓은 멸치를 한웅큼 집어넣고 팔팔 끓여주면 끝이에요 집에 멸치도 많고 이렇게 국물낸 멸치 건더기는 건져 식힌다음에 냥이 간식으로 주면 좋아요 :) 그냥 멸치는 고양이 주기엔 너무 짜니까 끓는물에 데쳐서 주면 좋다더라구요 고양이가 없을때는 멸치다시를 꽤 진하게 우리는 편이었는데 고양이를 기른 다음부터는 그렇게 오래 우리지는 않아요. 양을 늘리고 우리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ㅎㅎ 나도..
도시락 반찬 - 가지볶음 만들기
마트에 가지가 싸길래 그냥 사봄 내맘대로 가지볶음을 만들어봤어요. 채소들은 그때그때 사서 바로 조리해먹는게 가장 좋은듯 합니다. ㅎㅎ 전에 사둔 양파와 가지를 깨끗이 씻고 잘라 준비해줍니다. 두부조림에도 사용했던 실파 양념장이에요. 마음대로 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설탕(실은 매실액), 실파, 마늘을 넣고 맛보면서 젤 좋아하는 정도로 맞췄어요. 이번에 한 가지볶음은 찜보다 말그대로 볶음이에요. 볶는게 싫으신 분들은 찜기에 살짝 쪄서 양념장 버무려도 되요 :) 저는 워낙에 기름기를 좋아하는지라 기름에 볶았습니다~ ㅎㅎ 깨끗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로 향을 내주려 먼저 살짝 볶아요 참을성은 없으므로 1초만에 가지와 양파를 한꺼번에 투하해줍니다. 양파 표면이 반투명해질때까지 기다리고 싶었지만 여전히 ..
실파로 간단하게~ 두부조림 만들기
장봐온 실파 한단을 보니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들기 마련이니 얼른얼른 다듬어줘야겠죵? 실파를 사온 목적은 양념장을 맛나게 만들기 위함이었어요 필요한 만큼 다듬어서 종종 썰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맘대로 마구 넣고 만든건데 넘 맛있어서 두부조림도 하고 가지볶음도 하고 부침개 찍어먹기도 했어요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매실액기스, 실파, 고춧가루 그냥 집에있는걸로 대충 만들어도 맛있어요 매실액기스가 없다면 그냥 설탕 넣으셔도 되고 간장하고 고춧가루만으로 만들때도 있습니다 있는대로 넣어서 만들어도 다 맛있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암튼 일단은 두부조림을 만들거라 필요한만큼의 양념장만 만들어두고 실파 다듬기는 잠시 미뤄요 ^^; 한모에 1100원이길래 싼맛에 사본 풀무원 부침두부에요 ..
떡볶이 -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모두 넣어 맛있고 간편하게!!
전날 봤던 떡볶이 먹방 하루종일 떡볶이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했어요 즉석 떡볶이를 주문을 할까 고민하다가 직접 만들어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즉석 떡볶이를 소셜커머스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있지만 뭔가 건강하지 않은 느낌같은게 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만들어보쟈!! ....라기보다 떡집 앞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떡볶이 떡을 사와버렸기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ㅋㅋ 냉장고 털어어서 만드는 간단떡볶이 재료 : 물 1컵, 떡, 올리고당(없으면 물엿이나 설탕) 3스푼, 고추장 4스푼, 고춧가루 2스푼, 멸치가루 1스푼(없으면 멸치 다시를 내도 되고 생략해도 무방) (기호에 따라 카레가루 2스푼, 케찹 2스푼, 파, 양파, 등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좋아하는 것들) 1. 후라이..
파를 키워봅시다 ^_^
안녕하세요~ 대파 어떻게 관리하세요? 전 한묶음 사게되면 잘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조금씩 꺼내먹곤 했습니다. 근데 처음 샀을때와 파 식감이 달라져요 냉장실에 보관하면 흐물흐물해지고 ㅡ_ㅜ 그래서 화분에 심어보쟈!!! 사실 예전에도 화분에 심었었던적이 있어요 ㅎㅎ 하지만 다 죽었다능..ㅠ 나란 사람 선인장도 죽이는 그런 사람;; 하지만 다시 도전하는 그런 사람!!!!!!!!!!!!!!!!!!!!!!!!!!!!!!!!!!!!!!!!! 이번 파는 마트에서 사온 파가 아니에요 밭에서 얻어온 파입니다. 파뿌리까지 싱싱한 파를 얻어왔어요 전에 사용하던 화분의 흑을 뒤적이다보니 말라비틀어진 뿌리부분들이 있어서 정리해줬습니다. 대충 흙 1/3을 신문지 등에 덜어내고 파를 잘 잡고 세운채로 신문에 덜어놓은 흙으로..
후다닥 끓여먹는 된장찌개 - 자취생도 먹을수 있잖아요.
어릴때부터 된장찌개를 참 좋아했어요. 된장국도, 강된장도 찌개도 모두모두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된장찌개만큼은 잘 끓여요! 에헴! 날이 더워 간편한 음식들만 먹다가 집에서 끓이는 된장찌개가 먹고싶어서 준비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먼저 갈게요 후다닥 된장찌개 끓이기 재료 : 된장, 멸치 한줌, 감자, 양파, 무 등등 좋아하는 채소 만드는법 : 1. 냄비에 찬물을 담고 멸치 한줌을 넣어 뚜껑을 덮고 끓인다. 2. 찌개에 넣을 채소를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3. 멸치육수가 끓으면 된장 2스푼 정도를 물에 풀어준다. (취향에 따라 맛을 봐가며 된장을 가감해준다.) 4. 손질해둔 채소를 넣고 푹 끓여준다. 전 워낙에 감자를 좋아해서 재료가 없을땐 감자만 넣고 된장찌개를 해먹을때도 있어요 :) 그렇게 만들어도..
자취생의 초간편 시원한 피클 만들기
피클 좋아하십니까? 전 사실 치킨무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치킨무를 만들어볼까하고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와봤어요 ㅎㅎ 근데 알고봤더니 피클링 스파이스라는게 있더라구요 전 근데 그런거 없어요.. 사온다는게.. 건망증 때문에 계속 잊어버리네요~ ㅎㅎ 그래서 그냥 만들었어요 ^^ 재료 : 무, 오이, 당근, 물(2), 식초(1), 설탕(1), 소금조금, 후추조금 1. 무, 오이, 당근 등 좋아하시는 채소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깍뚝썰기 한뒤 유리병에 꽉 차게 담아준다. 2. 물, 식초, 설탕을 2:1:1 비율로 넣고 소금은 한스푼정도 넣고, 후추는 아주조금 - 보르르 끓여서 뜨거운 상태에서 유리병에 담는다. 3. 유리병 뚜껑을 열어두고 열을 식히고 열이 식으면 뚜껑을 덮고 거꾸로 엎어둔채로 상온에 하루 보관한다. 다..
먹다남은 순대, 순대볶음으로 대변신
몇일전 국물떡볶이랑 함께 사왔던 찰순대가 남아서 오랜만에 순대볶음을 해먹어봤어요. 순대볶음을 하기위해 추가로 산 재료는 옛날 사리 당면 1,200원 깻잎 한묶음 400원 양파 2,380원 총 3,780원 들어갔네요 :) 집에서 해먹는건 이런게 좋은것 같아요. 원래 있던 재료랑 없는거 조금만 사면 멋진 요리가 되는거..^^ 사먹는거에 비하면 재료도 뭐뭐 들어가는지 뻔히 다 알고 있으니 찜찜함도 없지요. (귀찮음이 있긴 하지만) 제 요리는 항상 늘 간소화된 느낌으로 쉽고 간편하게가 목표에요 ㅎㅎ 이번에도 간단하게 설명하고 갈게요 먹다남은 순대의 멋진 귀환, 순대볶음 재료 : 순대, 당면, 양배추, 깻잎, 양파 (기타 집에 있는 채소들)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다진마늘..
후다닥 초스피드 비빔국수 만들기~
날도 덥고 입맛은 없는데 배는 고프고 뭐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틀연속 비빔국수를 해먹었습니다 :) 요리를 잘 못하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음식 몇개만은 기똥차게 잘 만들어요~ 성격이 급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면 그 즉시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요리 시간 초스피드입니다. ㅋㅋ 면 삶아지는 시간을 제외하고 지체되는 시간이 1초도 없게 해야합니다!!!!! 간단하게 재료소개와 만드는법 요약하고 시작할게요~ 재료 : 국수 한웅큼, 고추장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 1. 냄비에 라면때보다 조금 넉넉한 양의 물을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국수를 서로 붙지않게 흐트려 넣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1컵 더 부어준다(면이 쫄깃해진대요). 이때 냄비 뚜껑은 열어둔채로 삶는다. ..
다이어트용 내맘대로 마녀스프
마녀스프 많이들 들어보셨겠지요? 저도 네이버에 검색해서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다가 식사대용으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한솥 끓여봤어요 전에 해독주스도 그렇고, 제가 이런 요리를 만드는 기준은 무조건 정량이라기 보다는 내 입맛에 맞게 입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 좋은 요리더라도 먹어야 좋은거지 안먹으면 소용없으니까요 :) 재료 : 닭가슴살 500g, 양배추 1/4, 브로콜리 1통, 당근 반개, 양파 한개(냄새 고약해짐ㅠ), 토마토 1개 반, 카레가루 2큰술 (양은 취향대로 가감하세요~) 만드는법 1.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냄비에 물을 넣고 삶아준다. 2. 닭가슴살이 삶아지는 동안 분량의 채소들을 손질해준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준다. 씻을수 없어서 데치면서 세척) 3. 닭가슴살이 삶아지면 ..
직접 만드는 구운계란, 너무 쉽다!
요즘 건강에 부쩍 신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바쁜 아침에 하나씩 까먹기도 좋고 회사로 싸가기도 좋은 구운 계란을 만들어놔야겠다 싶어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간단하게 요약 먼저 하고 시작할게요 :) 전기압력밥솥으로 만드는 구운계란 재료 : 계란10알, 소금 1티스푼, 식초 1티스푼 1. 계란은 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압력솥에 깨끗하게 씻은 계란을 넣고 계란높이의 절반 정도로 물을 넣어준다. 3. 물에 소금 1티스푼과 식초 1티스푼을 넣는다. 4. 전기압력밥솥의 "만능찜" 기능으로 2회 구워준다. (없을시 취사로도 가능하다) 5. 계란을 잘 담아 식힌다. (찬물에 담궈줄 필요가 없다) 엄청 쉽죠? 생각날때마다 자주 해먹곤 해요 ㅎㅎ 아 그런데 식초 많이 넣으면 냄새가 고약해지니..
해독주스 만들기 - 쉽고 간단하게 ^_^
요즘 너무 인스턴트 음식만 먹고 있는것 같아서 관리도 할겸 해독주스를 만들어봤어요~ 한동안 열심히 만들어 먹다가 귀찮아서 또 쉬다가.. 그러고 있네요 ㅎㅎ 만들기도 쉽고 흠 나름 먹을만 하긴 하고.. 한번씩 만들어놓고 매일 아침에 마시면 좋을것 같네요 재료 :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바나나 만드는법 : 1.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를 1:1:1:1 비율로 깨끗이 손질한다. 2.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당근을 먼저 넣어 삶고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도 함께넣어 삶아준다. 3. 2번에 삶은 야채들을 잘 식혀두었다가 사과와 바나나를 원하는 만큼 넣고 다함께 갈아준다. 이때, 야채 삶은 물도 함께 갈아준다. 당근은 단단한 편이라 조각을 좀 내주었어요 주방저울로 약 100g 정도를 준..
딸기잼 만들기 - 향긋한 봄을 담아봅시다~
딸기 좋아하세요? 전 아주 좋아해요 >__
아무렇게나 만드는 오일 파스타
요리꽝인 김나 먹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아무렇게나 만드는 요리를 자주 합니다 ^^; 면을 좋아해서 파스타도 종종하는데 가끔 생 토마토를 삶고 으깨고 이런저런 시도들을 해보곤 하는데 아직은 토마토파스타에 제대로 성공한적은 없군요 ㅎㅎ 그나마 쉬운 오일 파스타를 올려봐요 재료 : 냉장고 속에 있는 아무 야채, 베이컨 많이+_+ 원하는 만큼!, 통마늘 많이!!! 원하는만큼 면은 조금만 삶으셔야 해요 엄지와 검지로 다 잡히는 정도로만 해야하는데 저는 늘 넘치게 하고 배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먹습니다 히힛 그밖에 소금, 맛소금, 후추, 혹은 허브솔트 등등~ 재료가 너무 대충이군요. 만드는법도 대충 한번 적어볼까요? 1.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한꼬집 넣고 파스타를 약 7~8분간 삶아줍니다. 저는 이때 브로콜리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