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무화과 좋아하시나요?
저는 작년에 나주에 있을때 뷔페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그때부터 반함 +_ +
아니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게 있었는데 난 왜 지금에서야 알았단 말인가 ㅎㅎ
어느날 퇴근길에 어떤 아저씨가 트럭으로 팔고 계시길래 사와봤어요
한상자에 만원
껍찔째 먹어도 좋다던데
저는 길가에서 사서.. 너무 대충 씻어왔기 때문에 껍질은 먹지 않기로 했어요
(빨리 먹고 싶어서 마음이 급)
그냥 다 반을 잘라서 숟가락을 이용해 둥글게 파먹으면 됩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하면 과육과 껍질을 한번에 분리해낼수 있는데..
내년엔 동영상을 한번 찍어봐야겠어요 ㅎㅎ
올해 무화과는 다 들어가서 이제 더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
어쩜 이렇게 징그럽게 생겼으면서도 이쁜지 ㅎㅎ
첨에 봤을땐 비쥬얼땜에 안먹으려 했는데
맛을 알게된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 과일이 되었네요
한박스가 양이 좀 많아서
전부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오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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