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용인쪽으로 갔다가 배고파서 국밥 먹었네요
요즘 국밥이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저씨 입맛인가봐요 ㅎㅎ
뭔가 오래된듯한 간판입니다
메뉴판이 간소하네요
요즘은 이런집이 좋아요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 ^^
취향대로 순대국밥, 소머리국밥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두근두근 합니다
짠
소머리국밥이에요
국물이 시원해보이네요
그리고 일반 순대국밥
저는 순대만 들어간 순대국밥을 시켰어요
순대가 무지 많이 들어있는거 보이나요?
저는 부추랑
다대기를 잔뜩 넣고
새우젓도 넣었어요
사진은 없지만 밥을 다 넣고 말았더니 국물이 부족해서 국물 추가 받았네요 ㅎㅎ
김치도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받아 먹었어요
아침인데 조용하고 친절하고
국밥도 맛있었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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