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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한번 소개해드린적이 있는 차돌박이와 우렁쌈밥 집!!!

 

http://kimna.tistory.com/268

 

포스팅도 이미 한번 했던 그 우렁쌈밥!!!!

 

 

제 입에 딱 맞고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수도없이 갔었네요 ㅎㅎ

카메라를 들고 가기도 하고 안들고 가기도 하고..

 

다음 방문땐 꼭 고기를 먹어보겠다고 매번 결심하지만 막상 가면 쌈밥만 시켜먹게되는 마법의 우렁쌈밥!!!!!!!!!!!!!!!!!!!!

 

 

 

 

이것이 메뉴판입니다!!!!

 

 

 

 

위치가 좋은편은 아니에요

빛가람 주민센터 - 국립전파연구원 사잇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양프라자A라는 건물 2층에 있어요.

진차이나라는 중국집 옆집인데..

위 사진이 건물 입구이고 입구 문 오른쪽에 진차이나 안내판은 있지만 어딜봐도 우렁쌈밥 안내판은 없어요 ㅋㅋ

그냥 저 문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엘레베이터 문 앞에 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차돌박이와 우렁쌈밥" 이에요.

 

차우쌈??

 

제가 수도없이 갔지만서도 아직도 식당이모님은 저를 몰라보시는거 같아요.

정말 다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때마다 메인 다 되기전에 우렁된장하고 쌈싸서 밥 다 먹고 나중에는 쌈에 우렁된장만 놓고 계속 먹어대서 민망해요 ㅋ

알고는 있었지만 내 식탐 어마무시하다..

 

 

 

 

반찬은 매일매일 달라요.

금요일에 갔다가 다음다음날인 일요일에도 가고 하는데 겹치는 반찬은 잘 없더라구요.

 

 

 

 

쌈은 항상 신선하고 푸짐하네요

배추쌈을 좋아하는데

요 배추가 속잎만 골라서 주셔요

달달하니 맛나다

 

 

 

 

이건 서울친구들과 함께 갔을때 먹은 고등어쌈밥

첨엔 고등어 조림이거나 아니면 고등어구이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고등어김치찜처럼 나와요.

 

제가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요건 참 맛있습니다.

고등어는 생물고등어에요

김치는 잘 익은 김치!!!

 

 

 

 

이날의 국은 콩나물국이었습니다.

 

 

 

 

김치를 자르라

빨리 자르라

 

 

 

 

저를 사로잡는 환상의 우렁된장 >_<

우렁살 푸짐합니다.

3명이서 가면 이만한걸 2개나 줘요~

 

들어있는 고추는 조금 매운편이구요.

 

 

 

 

서둘러 비비라우

급하다우

 

 

 

 

왜냐하면 고등어찜이 다 익었기 때문이지요 ㅋㅋ

 

 

 

 

맛있는 배추에 밥조금과 고등어와 김치찜 조각을 올려서 이렇게 싸먹는게 너무 맛있어요 ㅠㅠ

사실 제육도 고등어도 다 필요없이

쌈채소 위에 밥하고 우렁된장(쌈장? 막장?) 얹어서 그냥 싸먹어도 맛있어서 제육이나 고등어가 남을때도 있긴 해요 ㅋㅋㅋㅋㅋ

쌈으로 배가 차버리는걸 멈출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건 또 다른날입니다.

김치를 제외하고 겹치는 반찬이 없어요

 

 

 

 

 제육우렁쌈밥 2인분을 주문했지요.

제육이라고 하면 이미 조리된 상태의 볶음 상태의 고기만 떠오르는데 조리전으로 와서 첨엔 생소했어요 ㅋㅋ

 

 

 

 

여전히 푸짐한 우렁된장과 쌈

우렁이 푸짐하죠?

갈때마다 늘 항상 푸짐해서 만족스러워요

 

 

 

 

이날의 국은 미역국입니다.

맛있어요!!!

 

 

 

 

빨리 익기를 기원하며 뒤적거리다보니 어느새 다 익어가요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네요

 

 

 

 

같은날 같지만 사실 이날은 또다른 날

제육 3인분 시켰던날입니다. ㅋㅋ

양이 좀 더 많아요.

 

 

 

 

이날은 반찬을 세팅하지 않고 양쪽에 나눠놨어요 ㅋㅋ

이쪽은 김치종류들이 있네요.

 

 

 

 

반대쪽엔 고추찜과 친구들이 있네요.

 

 

 

 

이날도 미역국이었어요

두 날의 텀이 좀 있어요.

그날그날 국은 항상 달라요

우연히 겹쳤을뿐 ㅋㅋ

 

 

 

 

고기가 익었으니 얼른 상추에 밥 올리고 고기한점과 우렁된장을 척!

 

 

제가 이렇게 자주 가는 이유는 원래 쌈밥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7000원밖에 안하는데 만족도가 높아요 ^_^ 엄지척!!!

누가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 머릿속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입니다.

 

 

그러고보니 다 먹고나면 커피머신에서 커피도 뽑아마실수 있지만 늘 제대로 먹지못했어요

배 터지게 빵빵하게 이미 다 채워서;

커피 들어갈 공간따위..

그럴 공간이 있었다면 우렁쌈을 더 싸먹겠다는 마음으로 뱃속을 꽉꽉 채웁니다

 

언젠간 차돌박이 세트(구워먹는 고기)와 커피에도 도전을 해봐야겠지만..

이 가게는 쌈밥의 유혹이 너무 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