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복날 잘들 보내셨나요?

점심때도 삼계탕을 먹었는데 저녁때도 어쩌다보니 치킨을 먹게 되었네요.

닭 수난의 날인가봉가

 

 

 

 

언제부턴가 집앞에 자주 붙어있던 전단지인데 오늘따라 엘레베이터에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스노윙감자와 떡꼬치3개가 눈에 들어와서 ㅋㅋ

혼자먹을거면서 1+1을 시켰어요

두마리에 18,000원인데다 디저트까지 준다니?! 우왕!!!

 

주문 ㄱㄱㄱㄱㄱ

별꽃스윙스 + 커리 이렇게 두마리를 시켰어요

순살로 주문하려고 순살되냐 여쭤보니 원래 순살전문점이라네요 ㅋㅋ 부끄

자세히 보니 가게 이름에

"순살치킨전문점 깻잎 두마리 치킨" 이라고 써있어요

부 *-_-* 끄

 

 

 

 

얼마 기다리지 않으니 바로 왔어요

봉투가 귀엽~

 

 

 

 

급한 마음에 얼른 열어보니 치킨 한통과 과자및주전부리 한통이 있어요

 

 

 

 

그리고 치킨통 안에는 이렇게 약속된 치킨 두마리와 양념감자, 떡꼬치가 자태를 뽐냅니다.

캬아 +_ +

아름답도다!!!!!!!!!!!!!!!!!!!!!!

 

 

 

 

이게 바로 별꽃 스윙스

후라이드 치킨위에 치즈가루와 파슬리? 뭔가 녹색 가루가 뿌려져있어요

 

 

 

 

이건 커리치킨인데 중간중간 보이는 녹색은 깻잎으로 추정됩니다.

형체가 알아볼 정도는 아니라 잘은 몰라도 치킨집 이름이 깻잎 치킨이니까 깻잎이지 않을까요? ㅋ

커리향이 솔솔 양념이 잘 배어있어요

 

 

 

 

좋은건 한번더

 

 

 

 

별꽃스윙스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요

 

 

 

 

그리고 속살은 이렇게 깨끗합니다.

 

 

 

 

하나 더?

 

 

 

 

뽀얀속살 ㅎㅎ

 

개인적으로 순살치킨만을 고집하고, 그중에서도 뽀얀 속살을 선호해서 합격점입니다~!!

떡꼬치는 좀 식은뒤에 먹어서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감자튀김도 먹을만 했고요

무엇보다 치킨이 맘에드네요 :)

 

별꽃스윙스도 커리도 둘다 맛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두마리 시켜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