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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 김복돌

Date : 2016. 9. 2. 00:12 Category : 고양이

 

뚠냥이 김복돌이는 혀 닿는 곳은 열심히 닦는 깔끄미에요

혀가 안닿는곳이 많다는건 함정

 

 

 

 

물방울 몸매를 뽐내며 오늘도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있는 깔끄미입니다.

 

 

 

 

난 깔끔한 남쟈 김복돌이니까~

뱃살은 인격!!

놀라지 마시라!!

아니 묘격!!

 

 

 

 

세수하는 미남고양이 처음보시는가?

 

 

 

 

제가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니 자기도 같이 뒹굴뒹굴하면서 그루밍중..ㅎㅎ

 

 

 

 

분명 이렇게 말똥말똥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잠이든다.. 잠이든다..

잠이든다..

 

 

 

 

아냐 난 자는게 아니라 그루밍 하는거쟈나

 

 

 

 

열심히 그루밍하는거쟈나..

 

그..

 

 

 

 

그루ㅁ ㅣ..ㅇ.......

 

 

 

 

그루밍!!!

 

 

 

 

아 글쎄 잔거 아니래도

 

 

 

 

자는거 아니..ㅇ ㅑ

 

 

 

 

자는거 아니다!!

 

 

 

 

난 잠이 없는 냥이야

 

 

 

 

잠이 전혀 업ㅅ...... 쿨..

 

 

 

 

어우 진짜 못살겠다 카페트에 수면제 깔아놨니 집사야..?

내가 잠이 많은게 아니라 카페트가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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