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집밥 기록

 

안녕하세요, 김나는입니다

밀린 포스팅 몰아올리기 :)

 

 

냉동실에서 발굴한 삼겹살을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웠어요

그리고 파래전이 먹고싶어서 마트에서 파래를 천원어치 사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두둥..

진짜 많지요?

이것보다 더 많은 양의 반죽이 남아있었다는 사실..

그래서 몇날 몇일 먹었어요 ㅎㅎ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크게 부쳐도 맛있더라구요 :)

 

(하지만 좀 물려서 한동안은 파래를 안 살 예정입니다)

 

 

쿠팡에서 수육용 고기를 사서 푹~ 삶았어요

2시간?정도?

된장, 인스턴트 커피 조금, 양파, 파 넣고 푹 삶았더니 너무나 맛있는 수육이 되었는데..

뜨거울때 썰면 안되는걸 모르고 빨리 먹고싶어서 마구 썰었더니

썰었다기보다 부셔버린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래뵈도 아주 맛있습니다!!

'부셔버린 수육'

 

 

흰쌀밥

파래전

두부조림

마늘쫑무침

 

파래전은 저정도로 매끼마다 몇번이나 부쳐먹었습니다

길고 지루했던 너와의 매 끼니..

 

 

백미 + 수수 + 보리 섞은 밥

두부조림

브로콜리

오이피클

깻잎김치

 

한동안 두부조림에 빠져서 많이 해먹었어요

하기도 편하고 두부가 단백질이기도 해서 부지런히 먹었습니다

밥그릇 쓰고 설거지하기가 귀찮아서 국물요리가 없을때는 큰 접시에 모두담아 먹기도 해요 :)

 

 

백미 + 보리 섞은 밥

함박스테이크?

배추김치

명태회무침

 

함박스테이크는 쿠팡에서 보니 너무 맛있어보여서 샀는데..

역시 함박은 함박 ㅎㅎ

맛있긴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맛은 아니에요..

그래도 반찬없을때 귀찮을때 하나 구워서 먹으면 굳!

 

여러분들도 식사 잘 챙겨드시고 계신가요? 

끼니 거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꼭꼭 챙겨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