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어느덧 봄이왔네요

봄이면 누가 뭐래도 벚꽃!!

 

모처럼 친구와 꽃놀이를 다녀왔어요~ ㅎㅎ

영암에 위치한 왕인박사 유적지로 다녀왔어요

 

 

 

 

사람이 많을까봐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가는길에 찍은건데

가는길에도 벚꽃이 피어있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

 

아직 완전히 핀건 아닌것 같아요

아마 다음주(4월 11일주)가 피크일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로수가 모두 벚꽃나무인것 같아요

한참을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저희는 앞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왔는데

유적지 안쪽으로도 주차공간이 있나봐요 ㅎㅎ

날이 좀 추웠어서 아쉬웠네요~

 

 

 

 

관람료는 어른 1000원이에요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어떤게 어떤건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날이 너무 추워서 안내문을 서서 읽을 여유도 없었네요 ㅎㅎ

 

 

 

 

처음입구쪽은 너무 휑해서 이게 끝인줄 알았어요

 

 

 

 

좀더 들어가보니 벚꽃길이 이어지고 멋스럽게 어울리는 기와지붕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너무 추워서 그런지 바람을 피해 한쪽벽에 옹기종기 모여앉아계신분들이 있었어요.. ㅎㅎ

 

추워서 이해되면서도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보였어요 ㅎㅎ

 

 

 

 

정자 같은것도 있었는데 물고기는 보이지 않았네요

 

 

 

 

철쭉이 봉우리를 맺고 있습니다.

다음주면 철쭉도 필것 같아요

 

 

 

 

매화도 봉우리가 잡혀있고 핀것도 있어요

뒤로 보이는 벚꽃들도 만개한건 아니었구요

 

 

 

 

겨울곷 동백이 이제 막 땅에 떨어진듯한 느낌입니다.

겨울꽃과 봄꽃이 바톤터치를 하는것 같아요. ㅎㅎ

 

 

 

 

벚꽃은 언제봐도 참 예뻐요

 

아련해보이는 느낌도 참 좋구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봉우리가 맺혀있고 개나리는 이미 지고있는건가봐요

개나리는 꽃이 먼저 폈다가 잎이 난다죠?^^

 

 

 

 

벚꽃이 좀 많이 핀곳 이쁜곳은  이른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전 이 정원수도 귀여워요 ㅎㅎ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죠

 

 

 

 

잘 정리되고 관리되는거 같아요.

어느 유적지를 가도 이렇게 깔끔한 곳을 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지나가다가 비석이 마치 비누같아서 ㅎㅎ

 

 

 

 

안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길따라 들어가고 들어가고 끝이 없네요

 

 

 

 

안쪽 정원에도 동백나무가 있었어요

꽃이 지고 있네요

 

 

 

 

어느 연인이 만들어놓은듯한

동백꽃 하트입니다.

다들 여기서 기념촬영을 하더라는..ㅋㅋ

저희도 찍어줬어요 :)

 

 

 

꽃사진은 여기까지인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춥기도 했고..

꽃도 봉우리 맺힌게 많았지만 이번 토요일에는 만개할듯 해요

 

아직 꽃놀이 전이시라면 이번 토요일이 가장 아름다운 꽃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

 

축제도 그때 한다고 한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10시쯤에 도착했던건데도 사람이 저정도였으니..

오후늦게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구경하기 힘드실것 같네요.

조금 서두르시는게 여유롭고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예쁜 꽃구경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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