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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즐겨먹진 않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맘스터치라는 햄버거가게(?) 광고를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햄버거 특유의 갈아만든 고기패티를 안좋아하는거라

통닭고기 패티가 들어있던 파파이스같은건 잘 먹었었거든요

 

비슷한거 같아서 기대를 안고 가봤습니다~^^

나주혁신도시 남동쪽쯤?

빛가람중학교 후문근처인것 같아요

 

 

 

 

멍하니 가다보니 땡초김밥 옆집에 맘스터치 가게가 있더라구요~

 

 

 

 

메뉴입니다. ㅎㅎ

디카를 차에 놓고 내려서 폰카로 찍느라 글자가 안보일까봐 3장이나 찍었어요;

크게보면

치킨메뉴

버거메뉴 2줄

사이드메뉴

음료메뉴

 

이렇게인데 겹쳐서 찍으니 많아보이네요

 

맘스터치는 첨이라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점원분께 여쭤보니 싸이버거가 기본이기도 하고 베스트 메뉴이기도 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싸이버거 먹어봤습니다.

 

틈날때마다 순서대로 하나씩 먹어보면 되겠지요? ㅋㅋ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더니 햄버거 드시던 분들이 잠시뒤에 다 나가셔서 비어있는 내부를 찍을수 있었어요 ㅎㅎ

운이 좋네요

햄버거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건 가게 앞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게 빛가람중학교이고

왼쪽은 주택단지택지인듯 해요

아직 건물이 몇개없고 황량하기그지없네요;

 

매장직원분들 밤에 많이 무서우실것 같아요

 

 

 

 

쓸데없는 걱정(?)을 하다보니 주문한 버거세트가 나왔습니다.

기본 음료인 콜라를 주스로 바꿨어요 (500원 추가)

감자튀김은 한봉지가 크게 나왔는데 저게 2인분 맞겠죠?

 

 

 

 

맛깔나는 냄새에 취해 허겁지겁 열어보니

치킨이 너무 커서 햄버거 모양이 뒤틀려요 ㅋㅋㅋㅋㅋ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제 몫의 햄버거인데

치킨이 어찌나 큰지;;;;;

통살로된 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갈아만든 고기류는 즐기지 않고

이런 통살고기가 너무 좋아요 ㅎㅎ

 

 

 

 

이 하얀 소스가 햄버거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기분입니다.

 

 

 

 

감자튀김인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던 감자튀김에 비해서 매우 짠편이에요.

양념이 듬뿍듬뿍 발라져있습니다.

그래서 케찹을 찍어먹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햄버거드레싱으로 들어가있던 하얀소스를 줬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아요 :)

 

감자튀김은 양이 적어보이지만 햄버거도 큼직하고 감자튀김도 양이 많아서 다 못먹고 남은걸 다시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나중에 식은뒤에 먹어보니 식어도 맛나더라구요 ㅎㅎ

 

다음번엔 휠렛버거에 도전해봐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