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 밀리토피아 호텔 덜 지어진 도시에 미리 들어선 호텔

위례신도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성남, 잠실(송파?), 하남 세곳의 접점지역에 생긴 신도시에요~

지방에 살고있을때 서울 올일이 있어서 숙소를 검색하다가 티몬에서 매우 저렴하게 팔고있기에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결제할때는 66000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아주 살짝 올라있네요 :)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11684610

 

지금도 팔고있음!

 

 

 

 

호텔 전경입니다

근처에 아파트단지 공사를 많이 하고 있었고 상가가 없어요 ㅠ_ㅜ

앞쪽에 큰 글씨로 호텔웨딩 오픈 이라 써있는 곳이 뷔페가 있는 곳이에요

 

객실은 살짝 뒷편에 보이는 베이지색 건물입니다.

 

참고로 호텔뷔페..

근처에 식당가도 없고 호텔 룸서비스도 없어서 아점 먹으려고 갔는데요

몇명이냐 물어봐서 한명이라 하니까 1인용 테이블은 없다고 안들여보내주더라구요;;

서비스는 별로인듯..

마음이 찢어지는줄..

배고파서..

 

 

 

 

암튼 호텔 객실은 새로지은거라 굉장히 깨끗하고 좋았어요

엘레베이터 앞 인데 카페트도 깨끗한게 사진으로도 보이네요

 

 

 

 

전 혼자 묵어서 젤 작은 객실을 예약했어요~

 

 

 

 

객실 옷장안에 비치된 개인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넣어둘게 없음

 

 

 

 

샤워가운도 슬리퍼도 2개씩 있고 깨끗합니다

특히 슬리퍼가 1회용인거 같아요

편하고 괜찮았어요~

 

 

 

 

욕실 엔 수건도 넉넉함..

근데 사진 각도가 뭐가 보이는게 없네;;

 

 

 

 

비누도 1회용으로 2개 있고 칫솔 치약도 있고 폼클도 있었음

세면대 옆에 수건은 세수수건이에요

일반적인 수건보다 작은것.

 

 

 

 

당연한거겠지만 침대도 깔끔해요

호텔 침구들은 두꺼우면서도 보들보들 포근포근해서 좋아합니다.

 

 

 

 

침대 앞에 티비와 안내책자 등등이 있는데

도착하자마자 배가 많이 고파서 룸서비스 시켜볼까하고 아무리 뒤져봐도 메뉴가 없더라구요

프론트로 내려가서 물어보니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서 룸서비스도 하지 않고 평일엔 뷔페 저녁식사도 제공을 안한대요;;

다음날 오전에 갔을때도 1인테이블 제공 못한다해서 못먹..

 

먹는거 좋아하는데 먹을게 없어서 서러웠음 ㅠㅠ

 

암튼 프론트에 여쭤보니 근처에 식당은 없고;;

뷔페건물 지하에 편의점과 피자집이 있다고 해서 고고싱

 

 

 

 

임실치즈피자였습니다.

배고파서 뭘 시켜왔는데 뭘 시킨건지도 모르겠어요

 

 

 

 

이걸로 저녁식사, 아점을 모두 해결했다는..ㅠㅠ

 

호텔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근처에 즐길수 있는게 너무 없고(식당이 없어서 힘들었음)

역에서도 꽤 많이 멀고

가격이 저렴하고 신축이라 깨끗한점 빼고는 좋은 부분은 없었어요~

 

아무래도 혼자 숙박할거라 모텔로 가긴 좀 그래서 갔던건데 아마 다시 갈 일은 없을듯 하네요 :(

 

 

 

 

그래도 일단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