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티몬인가 쿠팡에서 노터치자동세차라는 단어를 처음 접하고 그게 대체 뭔가 한참을 검색해봤어요

광주쪽에도 2곳인가가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가보지 못하고 상경을 하게 되어서

근방에도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

 

두둥..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은 죽전휴게소 였어요

 

아니 그런데 세차를 하려고 휴게소를 가면..

톨비를 내야하잖아?!

 

아..

하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톨비를 내기로 합니다. ㅋㅋ

 

 

 

죽전휴게소 서울방향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분당에서 내려가다보니 한참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비는 1200원 나왔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_ +

 

 

 

 

평일이라 한산하네요~

무인셀프 자동 세차기

 

최첨단 흠집없는 노터치 자동세차기!!!!!!!!

프리미엄 오토워시 세차장!!!!!!!!!!!!!!!!!!!!!!!!!!!!!!!!!

 

24시간 운영!!!

단돈 7000원!!!

 

 

 

 

앞차가 들어가고 차고문이 닫히듯 문이 닫혔어요

앞차 아저씨 무섭지 않은지 물어보고 싶을지경

 

 

이용을 위해서는 선불 결제가 필수에요~

사진 오른쪽에 계산대라고 써있는 기기에서 카드로 7천원을 결제하고 차로 돌아와서 앞차가 끝나기를 기다립니다

체감 시간이 얼마 안걸려요~

앞차가 들어가면 내차를 차례 앞으로 이동시킨 다음에 차에서 내려서 세차비를 결제하고 신기한 기기들을 구경한 뒤 차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내차례

몇분 안기다린듯 시간이 잘 가더라구요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입장!!!

자세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들어가자마자 흥분해서 눈으로 구경하느라 제대로된 사진이 없네요 ㅋㅋ

 

세차 안한지 오래라 묵은때가 많았는데

고압수로 촤아촤아

세제를 뿌악뿌악 2번 뿌리고

고압수로 촤아촤아

젤 좋았던건 하부세차까지 고압수로 뿌악뿌악

차가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고압수로 세차가 되나 했는데

됩디다

 

굉장히 깨끗하게 세차가 되었어요

일반 자동세차는 솔로 닦는거라 솔때문에 생기는 잔기스가 걱정되었었는데

차에 터치되는건 물과 세제 뿐

무엇으로도 건드리진 않습니다

그래서 노터치인가봐요 ㅎㅎ

 

세제가 독한걸지 고압수가 쎈건지 몰라도 속이 시원해지는 세차였어요 ^^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