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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는 입니다 :)

저는 세상에서 족발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워낙 고가(?)의 음식이다보니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요 ;ㅁ;

하남미사에서는 귀족? 이라는 귀한족발집이 좀 맛있다고 유명한 것 같은데

이사오고 반년이 지나고도 못먹어보다 시켜봤습니다.

 

오늘의 족발이 배달앱을 통해서 32000원이었던것 같아요.

 

 

포장이 정성스러워보여요

무엇보다 감동스러운 부분은 족발 포장위에 따뜻한 물을 봉지에 담아 붙여놨더라구요.

족발이 식지않게 감싸놓은듯 해요. 오오..!

 

 

상추포장 겉면에 붙어있는 팁으로 포장을 뜯어봅니다.

메뉴판도 같이 와서 찍어보았어요.

배달앱으로 주문한거보다 천원씩 저렴합니다.

 

 

영롱한 족발과 참치간장비빔밥, 족발 옆으로 편마늘, 쌈장, 새우젓이 보입니다.

족발과 참치간장비빔밥(참치간장비빔밥은 서비스에요. 배달앱에서 후기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그걸로 얻음)

혼자 시켜먹은거라 참치간장비빔밥은 바로 먹지는 못했어요.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먹었었는데, 바로 먹으면 무지무지 맛있는데 다음날 먹으니 쏘쏘..ㅠ

 

 

막국수와 양념은 별도로 포장되어있었어요.

부추무침과 배추김치,무말랭이도 왔어요.

막국수는 요즘 다시 주문해보니 양념을 따로 주진 않더라구요. 요즘은 그냥 막국수에 부어줌.

 

 

여튼 이때는 따로 왔어서 막국수에 몽땅 부었습니다.

혼자 먹지만 예쁘게 덜어서 먹긔

이렇게 계속 덜어서 막국수는 다 먹었어요!

남으면 불으니까요 :) 크크

 

 

주인공 족발의 자태가 고와서

 

 

단독샷

 

 

보들보들 야들야들 너무 맛있어요!

 

 

막국수 먹느라 배가 너무 차서 그런지 주인공인 족발은 많이 남았습니다

일단 뼈에 붙은 족발은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1회용 장갑을 끼고 뜯어먹고.

살점과 함께 잘 썰어져있는 부분은 밀폐용기에 담았어요.

 

 

밀폐용기에 아련아련 자태를 뽐내며 담긴 족발 ㅎㅎ

이건 다음날 조금씩 꺼내어 먹었지요.

차가운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살짝 데워도 맛있어요 :)

 

언제나 맛있는 족발

이것은 0칼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