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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을 챙겨먹는건 꽤나 수고로운 일인듯 해요

맛있는 음식 먹고 기분 좋은 하루들을 보내고 싶어서 아침엔 부지런히 움직여도 매 끼니를 그러기가 참 쉽지 않네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일

 

내 끼니를 소중히 챙기는 일인것 같아요

 

 

 

 

백김치, 명태회무침, 비비고 해물완자, 아욱된장국

 

 

 

 

뭔가 조금 실패한 제육볶음, 청상추, 명태회무침, 아욱된장국

명태회무침을 좋아하는데 속초에 놀러갔을때 무심결에 시장에서 사온 그 맛이 잘 안나오네요

아무가게에서 아무렇게나 사왔던 그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ㅎㅎ

 

 

 

 

파, 계란을 넣고 단백질도 넣었다며 위로하는 라면

어떻게 끓여도 맛난 라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더 맛있는 라면..ㅎㅎ

막상 집에서 혼자 먹으면 상상만큼 맛있진 않은데.. 제가 라면을 못끓여서 일까요, 혼자 먹기 때문일까요?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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