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정육식당만큼 신선한 고기를 먹을수 있는 고기집이 있을까요?

사실 전 잘 모르긴 하지만

삼겹살이 무척 그립던 와중에 드디어 먹었습니다 >_<

 

 

근데 네이버에서는 마륵동 172-1번지라고 나오고

다음에서는 서창동이라고 나오네요

전화번호도 같고 지도상 위치도 같은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름도 금천한우직판장이라고 써있는곳도 있고 금천한우정육식당이라고 되어있는곳도 있고 그래요.

같은 곳입니다.

 

 

 

 

고기 가격은 없어요

아마 직판장이니까 정육점쪽으로 가서 팩으로 골라오는건가봐요.

전 좀 늦게 도착해서 못봤답니다.

 

 

 

 

기본세팅이에요.

불은 숯이 아니고 그냥 가스불입니다.

전 이런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숯은 먼지가 올라와서요;

 

 

 

 

무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매우 시원한 콩나물국입니다.

소주와 함께하기에 참 좋을거 같았어요.

 

 

 

 

계란찜

배가고파서 순십간에 퍼먹었다지요 ^_^

 

 

 

 

저희 동네에서는 파저래기라고 했었는데

여기선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파무침? 이려나요?

표준어로도 모르겠네요 ㅎㅎ

 

 

 

 

기름장입니다.

 

 

 

 

목살과 삼겹살이에요

삼겹살은 두툼한데 칼집을 내놔서 익히기가 좋았어요~

 

 

 

 

점원분이 불판 가운데가 아니라 가에 고기를 두점 올려놓고 홀연히 사라지시길래

 

 

 

 

가운데에도 목살을 얹어놨는데요

알고봤더니 불이 테두리 쪽에 불이 있고 가운데는 불이 없더라구요 ㅎㅎ

 

 

 

 

첫번째 뒤집음

으 참기 너무 힘들었어요

 

 

 

 

테두리쪽만 고기가 잘 익어가기 시작하네요 ㅎㅎ

 

 

 

 

호오라

너 참 이쁘구나

 

 

 

 

냉큼 이리 오너라 !!!!!!

전 좀 바짝 구운걸 좋아해서!!!!!!!!!

기름장에 푹 담궜다가 먹어요

꿀맛!!!!!!!!!!!!!

 

 

 

 

상추위로 고기들을 피신시켰는데도 왜자꾸 타지??

왜냐면 테두리에 불이 있으니까.. ㅎㅎ

요때도 몰랐다지요

 

 

 

 

지나가던 점원분이 테두리에 불이 있으니 피신은 가운데서 하라셔서 옮겨봤습니다. ㅎㅎ

고기들이 다 바짝 익었는데 너무 많이 먹은거 같아 눈치보여서 사진만 찍어댔어요 ㅋㅋ

 

 

다음번엔 친구들이랑 가서 습격을 한번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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