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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냥이 복돌이

Date : 2015. 5. 22. 23:50 Category : 고양이

 

오랜만에 이쁜 복돌이의 모습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두번이나 개명한 냥이에요

 

 

 

 

처음 이름은 시드

그다음은 백호

현재는 복돌이입니다

복을 가져다준대요 ㅋ

 

아주 매력적인 눈동자와 뱃살을 가진 냥이죠 ㅎㅎ

첨에는 무릎에 안올라오길래 무릎냥이는 아닌가보다 했는데 낯설어서 였던가봐요

친해지고 나서는 제가 컴퓨터 앞에 앉을때마다 무릎위로 올라와서 골골송을 부르며 잠이 들어요

 

우리냥 이쁜냥♡

복돌더럽

 

 

 

 

"저기 그런데 나 왠지 좁은거같다옹"

 

 

 

 

"나같이 귀한냥이는 좀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골송을 불러야 한다옹"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간은 우주와 같이 넓고 공기는 생선냄새 가득한 그런곳 말이다옹"

 

 

 

 

"알아듣겠나옹?"

 

 

 

 

"하긴 집사 니가 알리가 없다옹"

 

 

 

 

거긴 몰라도 여기가 왜 좁은지는 알고있다!!!!!

그것은 너의 매력적인 뱃살때문일껄?!

 

 

 

 

"헐 지금 무슨소리냐옹"

 

 

 

 

"나한테 뱃살이라니 그럴리 없다옹"

 

 

 

 

"그건 꿈일꺼라옹"

 

 

 

 

"꿈일꺼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