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쁜 복돌이의 모습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두번이나 개명한 냥이에요
처음 이름은 시드
그다음은 백호
현재는 복돌이입니다
복을 가져다준대요 ㅋ
아주 매력적인 눈동자와 뱃살을 가진 냥이죠 ㅎㅎ
첨에는 무릎에 안올라오길래 무릎냥이는 아닌가보다 했는데 낯설어서 였던가봐요
친해지고 나서는 제가 컴퓨터 앞에 앉을때마다 무릎위로 올라와서 골골송을 부르며 잠이 들어요
우리냥 이쁜냥♡
복돌더럽
"저기 그런데 나 왠지 좁은거같다옹"
"나같이 귀한냥이는 좀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골송을 불러야 한다옹"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간은 우주와 같이 넓고 공기는 생선냄새 가득한 그런곳 말이다옹"
"알아듣겠나옹?"
"하긴 집사 니가 알리가 없다옹"
거긴 몰라도 여기가 왜 좁은지는 알고있다!!!!!
그것은 너의 매력적인 뱃살때문일껄?!
"헐 지금 무슨소리냐옹"
"나한테 뱃살이라니 그럴리 없다옹"
"그건 꿈일꺼라옹"
"꿈일꺼라옹"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복돌이의 일상 - 삐돌이인가 복돌이인가 (2) | 2015.08.14 |
---|---|
복돌이의 일상, 더우니 늘어진다냥 (5) | 2015.07.22 |
백호 - 고양이 피부병 걸렸어요 [곰팡이 사진 있음 주의해주세요] (2) | 2015.03.15 |
오랜만에 냥이 소식 ^_^ (0) | 2015.02.15 |
[시드] 관심이 필요하다냥 (0) | 201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