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었습니다.
복돌이 미용을 이쁘게 시켜주고 목욕 깨끗이 시켜주고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음~?!
근데 무언가 포착
다들 발견하셨어요??
앞다리 사이에 빨간색 발진..
가만히 있는 복돌이를 확 뒤집어 보았죠
"지.. 집사야.. 왜이러냥.. 당황당황"
"제발 놔주면 안되겠냥"
아.. 앙대 ㅠㅠ
또 피부병인가 싶어 덜컥 겁이 났어요
진물이 난것 같은 느낌?
발견을 저녁때 해서 병원가긴 늦었고
다음날 보고 병원을 데려가야겠다 했어요.
(예전에 피부병으로 고생을 했던지라)
근데 다음날이 되니 깨끗이 없어짐 ㅎㅎ
턱 아래쪽 앞발 사이에 발진같이 일어났던게 깨끗해졌죠
별거 아니라 다행이었다냥
8키로 들고 병원가기 너무 힘들거든요 ㅎㅎ
진짜진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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