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우리집 고양이 복돌이가 발밑에서 야옹야옹 시끄럽게 말을 걸길래 내려다봤더니
무척이나 귀여운 표정으로 쫑알 거리더군요. ㅎㅎ
집사야 집사야
할말이 있다옹
있잖아
집사 너는 왜 맨날 컴퓨터만 하는거야?
혹시 컴퓨터를 하면 거기서 참치캔이 나오니?
놀지말고 일을 하란 말이야!
안되겠어
뭘 하는지 제대로 살펴봐야지
뛰어오름
8.3kg 의 김복돌
아 근데 무릎이 편하지는 않은가봅니다.
마징가 귀 ㅋㅋㅋ
사진을 찍는게 싫은건가..
내리지 않으면 내려가지 않는 무릎냥이 김복돌
다리가 저릿저릿 힘들어서 내려놓게 되는 무릎냥이
김복돌이는 집사의 다리 허리 건강을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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