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갔을때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있던 곳..
뭔가 하고 가보니 요놈이 있었어요
집어들자마자 맛있는 냄새와 따끈한 온기가 저를 또 집으로 달리게 만들었습니다.
미친듯이 랩을 벗기니 냄새가 더 확 퍼지고 참을수 없는 상태
닭이 꽤나 커서 혹시 고기가 안좋을까 의심이 되어서 열어봤어요
왜냐면 이게 가격이 6,490원 밖에 안하거든요!!
단돈 6,500원!!
그리고 따뜻할때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는 다 먹을수가 없고 조금이라도 식은뒤에는 맛이 덜해요..ㅠ
껍질과 가까운쪽, 다리살, 날개살은 양념이 가득해서 짠 편이고 가슴살 쪽은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 싱겁습니다.
해체해서 섞어먹으면 좋아요 :)
저는 아예 이렇게 해체해서 짠부분과 싱거운부분을 마구 섞어 먹었어요.
빠르게 먹어야 맛있고 시간이 지나면 맛이 덜해져요..
지금까지 3번 사먹었는데
처음은 너무 맛있어서 저렇게 2통 만들어서 한통은 도시락으로 가져가서 나눠먹고 한통은 두고 몇일 먹었어요.
두번째는 잘못 골랐는지 조금 덜익은듯한 부분이 있어서 찝찝해서 다 버렸고
세번째는 처음부터 더 큰통에 해체해서 도시락 대용으로 먹고 나머지는 국수와 함께 먹었습니다.
국수랑 같이 먹으니 또 별미더라구요 :)
아직 드셔보시지 않았다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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