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라는걸 알게된건 얼마되지 않는데.. 한번 먹어보니 너무나도 입에 잘 맞아서 매년 한번씩 먹게 됩니다.
올해는 그냥 지나가려나 했다가 문득 생각이나니 이 생각을 떨칠수 없어서 또 주문해봤어요.
농협몰, 우체국쇼핑 어느쪽을 볼까 하다가 2곳을 모두 보았는데
그나마 가격이나 판매글이 맘에 들었던 우체국쇼핑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예천 새벽에무화과
2키로 2만원에 배송료 2천원이 추가되면 22,000원에 구매가능해요.
주문했더니 다다음날에 배송되었습니다.
깨끗하고 딱맞는 사이즈의 스트료폼 상자에 뾱뾱이로 잘 감싸져서 왔네요.
500g씩 4통이 잘 정렬되어있어요.
배송은 우체국택배 배송이구요. (왠지 안심)
줄을 세워서 보니 더 깔끔해보이네요.
무화과는 표면이 얇고 약해서 잘 다치는데 다치지 않도록 하나하나 감싸져있어서 놀랐어요.
한통만 5개 들어있고 나머지는 6알씩 있었습니다.
2개를 꺼내봤어요
껍데기가 핫핑크 ㅎㅎ 넘 이뻐요.
이렇게 보호를 해줬는데도 조금 상처가 나긴 했어요
아무래도 조금 눌린거 같기도 합니다만 상하거나 한건 아니라 좋아요 :)
과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한번에 여러개는 못먹고 2알씩 꺼내어 먹고 있어요.
혹시나 상할까 걱정되어서 오자마자 냉장고 좋은자리에 모셔놓고 매일 2알씩 빼먹네요.. ㅎㅎ
무화과를 좋아하신다면 강력추천 드립니다 :)
영암무화과가 아니라 생소했지만 예천무화과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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