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오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9월에 찍었던 복돌이 사진 중에 귀여운 사진들이 있어서 모아봤어요.

하루에 다 찍은 사진이 아니다보니 이것저것 뒤죽박죽인데

다 귀엽습니다 >_<

 

같이 보시죠!!

 

 

뭔가 억울한 표정

눈꼽이 껴있네요

한번씩 이런 억울한 표정으로 원망하듯 쳐다볼때가 있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캣닢쿠션을 사주었는데..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아주 좋아해요.

물고뜯고 실컷 즐기다가 사진을 찍으니 쳐다보네요.

 

 

언제 가지고 놀았냐는듯 내외를 하는 중

 

 

제가 무엇을 하건 저를 스토킹 합니다.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을때 옆에와서 뭔가 조르는듯..

그런데 귀는 왜 마징가귀?

 

제가 방에 들어가 있으면 방문앞에서 저렇게 사냥하려고 숨어있어요.

막상 나와도 궁뎅이만 실룩거릴뿐 공격은 하지 않습니다 ㅎㅎ

 

 

집안일 하다 힘들어서 침대에 걸쳐누웠더니 제 위로 올라옴

그리고 저를 하찮게 내려다봅니다.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

왜 그렇게 쳐다보니 복돌아...................................

 

 

제가 사진을 찍을땐 거의 복돌이가 떡실신급으로 쓰러져 잘때가 많아요.

활동적으로 움직일땐 카메라 가져오면 그 상황이 끝나버리기도 하고 잘 안찍히더라구요 ㅎㅎ

 

컴퓨터를 하다가 돌아보니 떡실신해있던날

팔이 아프지도 않은지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찍어도 깨어나질 못하네요.

아무래도 노가다 하고온듯..

이러고 가끔은 코도 곱니다!

 

 

어느날은 이렇게..

넓디넓은 침대 귀퉁이에 떨어질듯 걸쳐서 자고있더라구요.

사진을 마구 찍어대니 깨서 쳐다보는게 귀엽군요.

그나저나 배가 많이 나오긴 했구나..;ㅁ;

 

복돌이도 다이어트가 시급하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