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요즘 심즈4에 푹 빠졌습니다 :)

 

 

 

저는 예판으로 오픈 전에 미리 디럭스 디지털 패키지로 구매했어요.

 

 

 

어떤 이야기로 플레이를 해볼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시나리오는

살이 통통한 인기 여가수의 좌충우돌 다이어트 도전기와 사랑만들기? 뭐 그런저런 이야기를 꿈꾸며 만들었습니다.

 

 

 

제 심의 이름은 파커 마리아 이구요.

 

 

 

파커 마리아의 다이어트 성공기 1편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

 

 

 

 

 

 

 

 

파커 마리아는 나름 미인이에요.

예쁜 얼굴에 금발머리, 그리고 은빛 눈동자를 가졌습니다.

 

 

 

 

 

 

 

다만 몸이 이렇게 오동통.. 통통족이에요 :)

좀더 통통하게 하고 싶어서 허리를 힘껏 늘려놨어요 ㅎㅎ

골반도 같이 늘어난것 같네요.

 

 

 

현실에선 힘든 다이어트.............

심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짠~

마리아의 집입니다

 

 

 

자그맣지만 방이 2개 욕실이 하나, 주방과 거실이 있는 알찬 집이에요

있을건 다 있어요

 

 

 

 

 

 

 

 

 

짐을 풀게 없는 심의 간편한 이사라

대충 집 위치만 확인하고 동네 사람들 구경을 하러 집앞에 나가봤어요.

 

 

 

 

사실 지나가는 남자 뒷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불러세웠지요

남자 친구가 필요했거든요

피부도 뽀얗고 뭔가 날씬한게 맘에드네요

 

 

 

 

 

 

 

 

학..

근데 앞모습 보고 대.실.망;;

 

 

 

콧수염 뭐지 ㅠ_ㅜ

눈을 왜케 작아

 

 

 

마리아는 뚱뚱하긴 해도 꿈이 있답니다;

엄청 멋진 남자를 만나는 꿈...........

 

 

 

콧수염아저씨랑은 친구로만 지내기로 했어요

 

 

 

 

 

 

 

 

그래..

시작하자마자 남자는 무슨 남자!!

일단 살부터 빼자!!! 하는 마음으로

운동 친구 런닝머신을 900원 주고 샀습니다.

 

 

 

전재산 1590원에서 무려 900원이나되는 거금을 써서요!!!

반드시 살빼고 꽃미남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인기 가수로 꿈도 이루겠다!!!!

 

 

 

 

 

 

 

 

 

아 근데 뛰기엔 배가 좀 고파요.

 

 

 

일단 뭐좀 먹고 시작을 해볼까 싶어서 요리를 해봅니다.

배가 고파도 다른거 말고

샐러드

 

 

 

샐러드를 먹어야죠 ^^

케이크 같은거 먹고싶어도 꾹 참기

 

 

 

 

 

 

 

 

열심히 샐러드를 만들던 마리아

갑자기 귀를 파네요

 

 

너 근데 손도 안씻었잖어

 

 

 

 

 

 

 

 

귀판 손가락을 한번 본뒤

 

 

 

 

 

 

 

 

그대로 샐러드를 맨손으로!!!!!!!!!!!!!!!!!!!!!!!!!!!!!!!!!!!!!!!!!!!!!!!!!!!!!!

으악!!!!!!!!!!!!!!!!!!!!!!!!!!!!!!!!!!!!!!

너 설마 먹을거니?????????????????????????????????????

 

 

 

 

 

 

 

 

맛나게 먹네요

귀지 샐러드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완전 드러운 아가씨잖아 ㅠㅠㅠㅠㅠㅠㅠ

 

 

 

 

 

 

 

 

귀지든 뭐든 암튼 먹었으니 런닝머신 뜁니다.

ㅠ_ㅜ

 

 

 

 

 

 

 

 

운동을 마치고 동네 사람들 구경하기위해 마을 공원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마을 공원 관리실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춤 삼매경에 빠졌네요

룰루랄라

덩실덩실~ ㅋㅋ

 

 

 

춤추는게 너무 웃겨요

춤 스킬도 레벨이 있다면 마리아는 0일것 같네요 ㅋㅋ

관광버스 아줌마들이 출것같은 관광버스 춤을 마구 춥니다.

 

 

 

 

 

 

 

 

 

한참을 춤을 추다가

 

 

 

 

 

 

 

 

화장실을 갔는데요

 

 

 

 

 

 

 

 

옆 화장실에 남자랑 여자가 한 칸에서 대화를 하더라구요

왜 하필 화장실에서 남녀가 ^^;; 엄한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얘기를 한 건지 몰라도 그 둘은 싸웠어요.

화를 내며 발을 쿵쿵 굴리면서 공원을 떠납니다.

왜 싸웠는지 쫓아가서 물어보고 싶을지경..

 

 

화장실에서

싸운거지?

 

 

 

 

 

 

저녁이 늦어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 집이 유난히 더 초라해 보이네요

 

 

 

조명도 어둡고 ㅎㅎ

 

 

 

 

 

 

침실 침대도 저렴해보여요.

그래 그래도 여기가 우리집인걸..

 

돈 많이 벌어서 하나씩 좋은걸로 교체해야겠어요

 

 

 

 

 

 

 

다음날,

또 다시 잘생긴 남자를 찾으러 동네 공원으로 나가 체스를 두는데

 

 

 

남자 두명이 다가오긴 했지만 둘다.. 뚱뚱..ㅠ

동네물이 안좋은것 같네요

 

 

 

 

 

 

 

 

뭐 이 친구와도 친구로만 지내면 되지요

체스에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정녕 잘생긴 남자심은 없는걸까요??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