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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서 3편입니다.

 

 

다이어트 성공기로 시작했던 파커 마리아의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결혼 :)

 

 

 

 

슬림하고 멋진 남자 K 데이빗과 결혼한 마리아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운동을 했어요.

지금은 남편보다 더 통통한 몸때문에 얼핏보면 엄마로도 보이거든요 ㅎㅎ

 

 

뛰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샐러드를 준비해봅니다.

토마토를 썰고,

 

 

오이? 파프리카도 썰어넣었어요

 

 

아침이 완성되서 데이빗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눕니다.

 

 

그리고..>_<

어젯밤 손님땜에 치르지 못한 거사를..!!!!

 

 

그리고 작은 방을 다시 꾸미기로 합의했습니다.

둘이 사는 집이라 다른건 필요하지 않고

책상과 컴퓨터는 필요하니까요

 

 

책상이랑 의자가 멋지네요

이걸로 글도 쓰고 게임도 하고 여러가지를 할 거에요 ㅎㅎ

 

 

가장먼저 씨앗들을 샀습니다

4에는 상점이 따로 없어서 나가서 씨앗을 사오는게 아니라 컴퓨터로만 주문을 하네요

이 커머스가 더 발달했나봐요 ㅎㅎ

오프라인 구매가 더 좋은데 살짝 아쉽습니다

 

 

데이빗이 직접 씨앗을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도착한 씨앗들

가난한 집이라 마당이라고 할만한 공간이 무척 좁네요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해서 씨앗들을 심어줬어요

 

 

그리고 아침의 아기만들기 때문인지 마리아로 변기를 클릭하니 임신 테스트하기 가 뜹니다.

그렇잖아도 궁금했었는데 잘 된것 같아요

 

 

확인하니 새로운 생명이 뱃속에 자라고 있다고 하네요 :)

 

 

기쁩니다~

더러워진 변기도 기쁜 마음으로 청소를.

 

 

남편인 데이빗에게도 임신사실을 알렸어요.

단촐하지만 행복한 가족이 되겠죠?

 

 

데이빗은 아직 직장이 없어서 백수에요.

마리아도 백수니 뭐; ㅎㅎ

 

인터넷으로 직장을 구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직군으로 들어갔어요.

 

 

언제부터 출근인지는 몰라도 당분간은 백수상태로 지낼듯 합니다.

갑자기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데이빗.

 

역시 잔근육이 그냥 생긴게 아니었나봐요.

 

 

근력운동 기구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임신한 마리아는 안방에서 잠을 자고

거실에서 데이빗은 근력운동중입니다.

 

 

마리아는 다이어트중이었는데 임신때문에 다이어트도 잠시 미뤄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식사는 샐러드로..

 

 

주방 청소도 열심히

 

 

그리고 가볍게 운동을 해봐요.

 

 

식사중인 데이빗에게 욕실 샤워부스가 고장났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밥 먹다말고 샤워부스를 고치러온 데이빗이에요.

집이 가난하다보니 침대부터 모든 물건들이 싸구려랍니다.

특히 전자제품이나 욕실 용품들이 고장이 잦아요.

 

데이빗은 이때부터 집안의 수리공이 되었어요

퇴근후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고장난 물건은 없는지 살펴보고 수리하는게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난히 마이너스 손을 가진 여자 가족들 때문에요 ㅎㅎ

 

 

공구를 들고 샤워부스 안에서 열심히 수리중인 데이빗.

수리인생의 첫걸음을 떼었네요.

 

 

데이빗이 수리하느라 고생하는 동안에도 마리아는 열심히 운동중이에요.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된 기쁨으로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로요

 

 

수리가 끝난 데이빗

더러워진 욕실 바닥 청소까지 잊지않고 뒤처리중입니다.

 

 

데이빗은 샤워부스 수리후 다시 운동을 시작했고

마리아는 설거지를 해요

 

 

냉장고에서 샐러드를 꺼내서

 

 

데이빗 곁으로 가서 식사를 하며 데이빗이 운동하는걸 구경했어요

 

 

운동을 마치고 컴퓨터게임중인 데이빗

 

 

자세히 보니 심즈를 플레이하고 있네요

심즈안의 심즈라.. ㅎㅎ

 

 

마리아가 작은방으로 와서 컴퓨터를 끄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냅니다.

 

 

볕이 좋은 날이네요.

 

 

두 부부가 텃밭을 일구느라 열심히 에요

마리아는 물을주고

데이빗은 잡초를 뽑고있어요

 

 

텃밭 일구기를 마치고 동네 노래방으로 놀러간 데이빗

거기서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바이올린 하나를 사고싶어서

집으로 얼른 돌아가 바이올린 하나를 사고말거야

 

 

같은시간

마리아는 계란토스트를 만드는 중입니다.

임신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게 임신배인가 그냥 살인가 궁금해요

 

 

앗 소금을 치다가 소금통을 엎었네요

엄청나게 짤것 같아요

 

 

어디 한번 맛을 볼까

 

 

그리고 두번째 고장을 내고 말았습니다.

 

 

바이올린을 사리란 부푼꿈을 안고 귀가했던 데이빗은 수리봇이 되었네요.

 

 

수도관을 수리하고 나온 쓰레기중에서 쓸만한게 있는지 찾아보고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깨끗하게 버립니다.

 

 

바닥에 튄 물도 잊지않고 닦아줘요

 

 

이런.

변기도 고장이 났네요

 

 

본김에 변기도 수리합니다.

 

 

짠맛 계란토스트가 맘에 들었던 마리아

남편을 위해 한번 더 요리해봅니다.

 

 

이번엔 스크램블드 에그네요

엄청 짜겠죠

 

 

요리후 다시 런닝머신 위에 올라간 마리아 옆으로 데이빗이 밥을 먹다말고 키스를 날려요

신혼부부니까 ㅋㅋ

깨가 쏟아지네요

 

 

내친김에 침대를 바꿔줬습니다.

전에 쓰던 침대는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자고 일어나도 개운한거 같지 않았거든요

 

 

두번째 변기고장

뭘 했다고 이렇게 잘 고장나는지 모르겠네요

 

 

밥 먹다 말고 갑자기 진통이 왔어요

그래도 아직 3시간정도 남아있어요

 

 

서둘러서 아기 침대를 구매합니다

 

 

공간이 없어서 작은방에 두긴 했지만 컴퓨터 열기 때문에 쾌적하진 않아보이네요

 

진통중에도 샤워를 하는 마리아

 

 

그리고 드디어 출산임박

 

 

딸이 태어났어요!!!!!!!!!!!!!!!!!!!

고민끝에 이름을 엘사로 짓기로 했습니다

 

 

기쁘네요!!!!!!!!!!!!!!!!!

더 기쁜건

마리아의 다이어트가 성공했다는 사실이에요!!!!!!!!!!!!!

아기를 낳고보니 날~~~~씬해진 몸매!!!!

 

 

아빠를 닮아서 아기도 까만피부입니다.

딸인데 까매서 걱정이 되요 ㅎㅎ

그래도 사랑한다 엘사야~

 

 

식사중인 마리아의 상태를 보니

아기 출산으로 인해 2일동안 자신만만하고 행복한 상태에요 :)

 

 

았!!!! 옆을보니 또 새로운 아기도 가졌나보네요.

연년생이 되겠죠??

 

 

 

첫 아기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둘째라니

부부금슬이 좋아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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