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일주일 도시락 (10/29~11/2)
보온도시락을 사서 기분이 좋아서 매번 사진을 찍어두었네요 ㅎㅎ 이사를 앞두고 있다보니 냉장고를 비울겸 반찬배달을 주문하지 않고 집에 있는 식재료들을 소비중이에요.아무래도 직접 만드는건 사는것보다 양이 많아서인지 한번에 소비가 안되어 반복해서 먹게 되는게 보이네요. ㅎㅎ 냉장고를 다 털고나면 반찬주문을 다시 해야겠어요 :) 월요일(10/29) 도시락흰쌀+보리밥, 마늘쫑무침+건새우볶음, 돈까스 화요일(10/30) 도시락흰쌀+보리밥, 소시지, 감자+양파볶음 수요일(10/31) 도시락흰쌀+보리밥, 톳해초샐러드, 고등어김치찌개 목요일(11/1) 도시락흰쌀+보리밥, 오이고추된장무침, 고등어김치찌개 금요일(11/2) 도시락다시마+버섯밥, 톳해초샐러드, 고등어김치찌개 도시락이 참 예쁘죠? 뚜껑을 덮고 보면 더 예뻐요 ..
더반찬 7데이세트
17일에 주문하고 18일 새벽에 받은 7데이 세트 몽촌반찬 위클리 세트를 2번 주문해서 먹어보고 다른곳도 궁금해서 여기저기 반찬배달하는 곳을 찾아봤어요그중에서 국/찌개를 반드시 포함하지 않아도 주문할 수 있고 저렴한 곳을 골라서 또 시켜봤습니다 :) 이번엔 더반찬이라는 온라인 반찬주문 사이트에요. http://www.thebanchan.co.kr/shop/initSevenDays.action 이곳은 7데이세트 외에도 다이어트용으로 간편식도 주문배달을 받고 있어서 좋아보이네요.하지만 저는 다이어트 보다는 체력을 길러야 하기 때문에 건강한 7데이세트 반찬들을 골라봤어요. 좀더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있고 선택에 제한이 적은 편이라 좋습니다.맘에드는 반찬은 2개까지 선택이 가능해요. 5개 18700원7개 2240..
10월 마지막주 아침 (feat. 식판밥)
지난주에 더반찬에서 일주일치 반찬을 시켜먹고 좀 남아서이번주에는 따로 반찬 주문을 하지는 않았어요남은 반찬들 + 마트에서 사온 간단한 것들 + 동네 반찬가게에서 4팩에 만원주고 사온것들로 먹었습니다 :) 매일 아침에 챙겨먹기에 식판밥만큼 좋은게 없는듯 해요식판 하나만 설거지 하면 되서 강추합니다! 월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메추리알 장조림, 생오이+쌈장, 무말랭이 김치 화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소시지, 양배추+마요네즈, 연근조림 수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두부조림, 참나물, 마늘쫑무침 목요일 아침 심한 감기 증세로 전날 저녁에 사두었던 죽을 겨우 먹음ㅠ_ㅜ사진조차 없네요감기 조심하시고 감기 기운 없으신 분들은 독감주사 꼭 맞아두세요 :) 금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메추리알 장조림, 고추튀각, 마늘쫑무침..
이번주의 아침들 (feat. 식판밥)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상에 적신호가 여기저기 켜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건강관리에 너무 소홀했었나 반성하며,일단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자취 직장인의 한계로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했던 지난날들을 반성하며인스턴트를 줄이고자 애쓰고 있고부족한 요리실력으로 인해 반찬배달도 받고 있지요. 이번주 한주간 출근 전에 차려 먹었던 아침상을 올려봐요 :) 월요일 아침 흰쌀밥, 미역초무침, 그린빈토마토볶음, 계란후라이, 낙지젓갈 화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닭가슴살구이, 부추김치, 단무지무침, 대두콩조림 수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매콤멸치조림, 계란후라이, 대두콩조림 목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마늘돼지볶음, 건새우볶음, 무말랭이김치 금요일 아침 흰쌀+보리밥, 마늘돼지볶음, 생오이+쌈장, 양파초절임 목요일 ..
구석에 꽉 끼는 X 쫙 펴는 O 고양이, 복돌이
고양이들은 구석에 좁은틈에 꽉 껴있는걸 좋아한다고 들었는데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봅니다. 컴퓨터를 하다 뒤를 돌아보니 이러고 있네요. ㅎㅎ 바닥에 온수매트를 켜두었더니방 모퉁이에서 등을 지지는중 하체와 상체가 트위스트 된것이 포인트입니다. 불편하지 않아?? 했더니 쳐다봄 하지만 매우 편안한 표정이네요뜨끈한것도 좋지만 불편해뵈는데 ㅎㅎ 다행히 웅크리기도 함그리고 사진으로 보니 야매미용 솜씨가 엄청나게 늘어난것 같군요 복돌이는 원래 장모종이라 털이 길게길게 자라거든요그루밍이 힘든 위치도 있고 털이 많이 빠지니 토할까봐 걱정되서 미용을 해주고 있어요. 겨울엔 미용하면 추울거 같아서 최대한 참다가 길게 길러서 하고있습니다 ㅎㅎ 아무리봐도 등과 배쪽 미용이 너무 잘된듯.. 얼굴쪽은 아직 잘 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삼성 코엑스] 명동칼국수 보쌈정식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네요 :)저는 면을 좋아해서 즐겨 먹는 편인데,칼국수 집에 가면 늘 너무 고민이 되요.국수 + 만두가 가장 만만하지만국수 + 고기의 유혹이 늘 함께하거든요. ㅎㅎ 코엑스에 놀러갔다가 명동칼국수가 있길래 점심시간에 방문해봤습니다.칼국수를 먹을까 만둣국을 먹을까 고민하다 보니칼국수 + 보쌈 세트가 있더라구요!!올레!!!가격은 12000원!!! 옆 테이블에서도 먹고 있길래 맛있어보여서 고민않고 주문했습니다. 짜잔!! 음식 나오는 속도가 무척 빨라요.점심때 손님이 많아서 준비를 잘 해두나봅니다. ㅎㅎ 보쌈 + 칼국수 + 밥이 세트입니다. 칼국수는 일반 칼국수 그릇보다는 작은 그릇에 나와요.국물이 뜨끈하고 좋습니다. 보쌈고기가 참 정갈하게 나오죠?같이 나온 무말랭이랑 샐러드도 신선하고 ..
해독주스 병으로 딱!! 350 사이즈 마이보틀, 깔별로 세팅
나이가 들수록 몸 생각을 많이하게 되는 요즘입니다.한번씩 해독주스를 직접 해먹고 있는데요. 더욱 열심히 해먹고자 의지를 불끈!!! 하며 구매했던 마이보틀이에요기존에 물병으로 사용하던 500ml 는 용량이 꽤 큰 편이라 한번에 마시기 많아서 더 작은게 없나 살펴봤더니 350ml 도 있더라구요. 게다가 무늬도 다양하고 예쁜 물병이 무척 많았습니다.무얼살까 많이 고민하다가그냥 단순하게 아무무늬 없는걸로 결정했고요일별로 나눠먹기 위해서 색상만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ㅎㅎ 개당 1690원!!너무 싸서 그런지 배송비는 별도더라구요.색상별로 다 살까 고민될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었어요개별로 박스포장이 되어오니 선물로도 좋겠더라구요 :) 더 다양한 색상이 있지만 저는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흰색 이렇게 5가지..
집에서 간단하게 혼술 - 두부김치
술을 즐기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은 마시고 싶을때가 있어요.동생의 추천으로 마셔봤던 이슬톡톡, 뭔가 달콤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또 생각이 나길래 안주를 준비해봤습니다. 집에 재료가 마땅치 않아서 김치로 뭘 해먹어야겠다 싶어 만들어본 두부김치!아쉽게도 고기가 빠졌지만 맛있어요 :) 초간단 두부김치 만들기 재료 : 김치, 두부 한모, 설탕 1/2 스푼, 식용유 1/2 스푼 1.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어오르면 두부 한모를 통째로 넣고 데친다. (두부를 데우기)2. 따뜻한 두부를 건져내고 냄비를 헹궈낸 후(재활용 ㅋㅋ) 식용유를 두르고 김치를 원하는만큼 볶는다.3. 2에 설탕을 넣고 취향에 따라 김치의 볶음 정도를 조절한다.우리집 김치는 많이 짠 편이라 설탕을 넣어주면 짠맛이 덜해지며 더 맛있어짐4. 따..
최애 간식 - 카카오프렌즈 제리뽀 +_ +
어릴때는 제리뽀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어딘가 뷔페에서 하나 먹었던 젤리가 맛있어서 그 뒤로는 제리뽀까지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핫한 카카오프렌트 제리뽀가 마트에 눈에 띄길래 그냥 한번 사보았는데!!!! 세상 맛있.. 홀릭홀릭..!!! 저희 동네 이마트에서 6개들이 1+1 을 해서 1980원이에요 인터넷으로 사는것보다 싼거 같은 느낌이라 잔뜩 사재기 해놨었는데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뱃속에.. 맛 종류는 4가지에요 망고, 딸기, 사과, 오렌지 제 입에는 망고 > 오렌지 > 딸기 = 사과 뒷면으로 보면 색감이 더 잘 보여요 ***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스푼과 함께 주시거나 용기에서 꺼내서 접시에 담아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른인 저도 먹다가 젤리가 잘 안나오길래 고개 젓히고 탁탁 입안으로..
햇마루 돈편육 - feat : 족발 먹고 싶었어
안녕하세요!! 이건 오래전에 사다먹은거긴 한데 제가 족발 좋아하는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 ㅋㅋ 하지만 매번 사먹을 수는 없는 현실 ㅠㅠ 어느날 마트에 갔더니 돈편육을 팔더라구요 어떤건가 싶어서 한번 먹어본후 한동안 홀릭했었죠 한번 살펴보실까요 ㅋㅋ 포장이 세련되었죠? 약 3~4천원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안전하게 진공포장된 편육과 돼지고기의 친구 새우젓 그리고 육류겨자소스가 있어요 저는 새우젓은 안먹고 육류겨자소스로만 먹었어요 맛있더라구요 :) 포장을 뜯어보니 편육들이 굳어있는게 사진으로도 보이네요. 그냥 자연해동해서 먹는것도 괜찮지만 참을수 없었던 저는 렌지에 돌려봤어요 업!! 렌지에 돌렸더니 터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반드시 랩을 씌우고 돌리시길 바래요. 저는 렌지용 실리콘 뚜껑을 샀기 때문에 그걸로 잘..
맛있는 가지 전
전 좋아하시나요? 저는 무척 좋아하는데 잘 만들진 못해서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만, 이번에는 남는 가지로 무얼할까 고민하다 가지로도 전을 해먹는다기에 도전해봤어요. 먼저 가지를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두께로 잘라줘요. 반죽은 편하게 부침가루로.. ㅎㅎ 물의 농도는 저어보며 걸쭉하게 후라이팬에 기름을 잔뜩 둘러줘요 저는 반죽을 너무 되게 만들었나봐요 후라이팬에 올려도 흐트러짐이 없네요 익었나 하나 뒤집어보니 그럴싸합니다. 완성!! 가지 식감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가지전이 되었어요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_ + 막걸리 한잔이 시급하네요
핸드폰 고리 줄이 다 떨어졌을 때 + _+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사용하던 핸드폰 고리가 메달은 멀쩡한데 줄이 쭉 늘어나 곧 끊어질듯 형편없어져버렸어요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핸드폰고리 줄만 따로 팔더라구요~ 8자고무줄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해도 많은 제품이 나와요 저는 하나에 350원이길래 20개 구매했어요 (그래도 1400원; 배송료 2500원) 배송은 봉투에 담겨있었고 뜯으니 뾱뾱이로 이렇게까지 완벽포장이 되어있네요 ㅎㅎ 깨지는 것도 아닌데 꼼꼼 뾱뾱이를 벗기면 이렇게 8자 고무줄 20개가 가득히 담겨있네요 저는 검정색 10개 빨간색 5개 브라운와인 5개 이렇게 20개로 구매했는데 녹색 핑크색, 회색, 오렌지색, 파랑색, 하늘색, 등등 색상이 굉장히 다양해서 취향대로 골라서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 저는 무난하게 검정색을 많이 구매해서..
귀여운 무릎냥이, 김복돌. 하지만 무릎위는 불편해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우리집 고양이 복돌이가 발밑에서 야옹야옹 시끄럽게 말을 걸길래 내려다봤더니 무척이나 귀여운 표정으로 쫑알 거리더군요. ㅎㅎ 집사야 집사야 할말이 있다옹 있잖아 집사 너는 왜 맨날 컴퓨터만 하는거야? 혹시 컴퓨터를 하면 거기서 참치캔이 나오니? 놀지말고 일을 하란 말이야! 안되겠어 뭘 하는지 제대로 살펴봐야지 뛰어오름 8.3kg 의 김복돌 아 근데 무릎이 편하지는 않은가봅니다. 마징가 귀 ㅋㅋㅋ 사진을 찍는게 싫은건가.. 내리지 않으면 내려가지 않는 무릎냥이 김복돌 다리가 저릿저릿 힘들어서 내려놓게 되는 무릎냥이 김복돌이는 집사의 다리 허리 건강을 책임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