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한우물 새우볶음밥 - 입맛 없을때 렌지에 데워먹기 최고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티스토리 사진파일 업로드 에러가 한동안 나는 바람에 아예 포스팅이 뜸했네요 ^^ 이번주 너무너무 추워서 이불밖으로 나갈 엄두가 안나요! ㅠ 그래서 묵혀두었던 포스팅을 조금씩 올려볼까 합니다 >_ 19800원으로 대폭 상승하긴 했지만요 이것도 로켓배송으로 구매했었어요 유통기한 1년정도 남아있고 냉동된 상태 그대로 배송 왔었지요 냉동실에 잘 보관해두었다가 배고플때 하나씩 꺼내 데워 먹으면 되요! 하나에 210g 이면 일반 햇반 사이즈 정도 되겠네요 실제 양은 그것보다 많은것 같지만 기분탓일지도요. 꽁꽁 얼려진 상태라서 각이 잡혀있어요 후라이팬에 볶아도 맛있지만 이날은 너무나 귀찮은지라 렌지에 데우기로 했습니다. 2분정도 돌리면 이렇게 포스스하게 데워져요 야채와 새우살..
방바닥 주인, 김복돌
집사 껌딱지 김복돌 이방 저방 가는곳마다 졸졸졸 쫓아다녀요 ^^ 그것도 누워서 쫓아다님.. ㅋ 티비를 보다가 앞을 보니 복돌이가 잠에 반쯤 취해 절 감시중.. 흡사 카톡 보내다 잠드는 나를 보는듯한.. 스마트폰은 왜 놓질 못하니 완전히 깊게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침흘리고 있는건 아니지?? 제가 설거지를 할때에도 발밑에서 이러고 있음 뭐좀 그려보려고 방바닥에 종이랑 연필을 펼쳐놓고 지우개를 찾으러 갔다 와 보니.. 복돌이가 그릴 모양입니다.. 뭐 그릴거야? 공부하는거야? 연필 쥐고있는건 아니지? ㅎㅎ 청소하느라 신문지가 떨어졌더니 자기 자리라며 냉큼 올라앉는 김복돌 목욕한지 얼마 안되서 눈부신 김복돌 우리집 방바닥은 니가 접수했구나 김복돌
맛있는 해남 무화과
다들 무화과 좋아하시나요? 저는 작년에 나주에 있을때 뷔페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그때부터 반함 +_ + 아니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게 있었는데 난 왜 지금에서야 알았단 말인가 ㅎㅎ 어느날 퇴근길에 어떤 아저씨가 트럭으로 팔고 계시길래 사와봤어요 한상자에 만원 껍찔째 먹어도 좋다던데 저는 길가에서 사서.. 너무 대충 씻어왔기 때문에 껍질은 먹지 않기로 했어요 (빨리 먹고 싶어서 마음이 급) 그냥 다 반을 잘라서 숟가락을 이용해 둥글게 파먹으면 됩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하면 과육과 껍질을 한번에 분리해낼수 있는데.. 내년엔 동영상을 한번 찍어봐야겠어요 ㅎㅎ 올해 무화과는 다 들어가서 이제 더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 어쩜 이렇게 징그럽게 생겼으면서도 이쁜지 ㅎㅎ 첨에 봤을땐 비쥬얼땜에 안먹으려 했는데 맛을 알..
아산 여행 - 외암리 민속마을
시간이 좀 되긴 했는데 여름에 아산으로 여행을 다녀 왔어요~ 백제유물쪽은 본적이 없고 온천도 하고싶어서 겸사겸사 다녀왔었습니다. 그중에 의외로 제일 좋았던 건 외암리 마을이라는 작은 민속마을 이었어요. 처음 들어갔을때에는 흔한 시골 풍경 같았음 조금 더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니 그림같은 풍경들이 펼쳐졌어요 멀리 보이는 나무들은 소나무숲이에요 구름도 걷히니 더 아름답습니다. 여름이라 벼가 한참 열심히 자라나고 있네요 초록이 가득 메우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마을 골목길들이 공사중이라 파헤쳐져있었어요 오른쪽에 공사중인거 보이죠? 집들도 들어가서 구경 할수 있게끔 개방해놓은 곳도 있고, 사람이 살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는데 연잎차를 파는 가정집도 있었어요 ^^ 시원하고..
고양이 피부발진? 갑작스런 진물. 하루만에 없어짐.
어느날이었습니다. 복돌이 미용을 이쁘게 시켜주고 목욕 깨끗이 시켜주고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음~?! 근데 무언가 포착 다들 발견하셨어요?? 앞다리 사이에 빨간색 발진.. 가만히 있는 복돌이를 확 뒤집어 보았죠 "지.. 집사야.. 왜이러냥.. 당황당황" "제발 놔주면 안되겠냥" 아.. 앙대 ㅠㅠ 또 피부병인가 싶어 덜컥 겁이 났어요 진물이 난것 같은 느낌? 발견을 저녁때 해서 병원가긴 늦었고 다음날 보고 병원을 데려가야겠다 했어요. (예전에 피부병으로 고생을 했던지라) 근데 다음날이 되니 깨끗이 없어짐 ㅎㅎ 턱 아래쪽 앞발 사이에 발진같이 일어났던게 깨끗해졌죠 별거 아니라 다행이었다냥 8키로 들고 병원가기 너무 힘들거든요 ㅎㅎ 진짜진짜 다행
락앤락 햇반 용기 - 햇반 만들기
바쁜 매일매일. 항상 따뜻한 밥을 먹고는 싶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반찬통에 밥을 얼려놓곤 했었는데 전자렌지에 데워먹다보니 왠지 안좋은 성분이 나올것 같은 불안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검색해 찾아낸 락앤락 햇반용기 밥이 뜨거울때 넣어도 압축되지 않도록 김빼는 구멍도 있지요.. 바디는 유리고 뚜껑은 실리콘이라 전자렌지에 데워도 덜 불안..ㅎㅎ 사실은 구매한지 5년이 지났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중이에요 3개에 만원정도? 저는 2세트 구매해서 6개 가지고 있고, 압력밥솥에 밥을 할때에는 쌀 한컵정도를 해서 햇반용기 4~6개에 나눠담아 냉장실에 넣습니다. http://kimna.tistory.com/384 이때구매했던 현미와 늘보리로 했던 밥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 해보아요 햇반용기는 깨끗하게 ..
춘천 맛집 - 통나무집 닭갈비
닭갈비 좋아하시나요? 지인의 강추로 방문했던 춘천의 닭갈비집!! 아주 맛있으니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_ + 과연 맛집이라 그런지 대기가 한참 걸려요 주차공간은 꽤 많아서 좋은자리 맡아 주차 해놓고 30분정도 대기 언제쯤 우리를 불러줄까나..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합니다~ 3명이라 닭갈비 3인분에 양푼 물막국수 !! 메뉴판을 따로 못찍어와서 빌지로 대신해요 :) 먹음직스럽게 닭갈비 재료들이 세팅됩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재료들이 무지 신선해보여요 ^^ 기본찬은 열무김치와 쌈용 상추말곤 안나옴.. ㅋㅋ 요 김치국도 나왔군요 주문한 양푼 물국수 이 양푼이 엄청 커요~!! 양도 아주 많음 셋이서 나눠먹는데 겨우 다 먹었어요 배도 너무 불러져서 밥도 못볶음 ㅠㅠ 양푼 물국수는 이렇게 개인 ..
의식의 흐름대로 감자 어묵볶음 만들기
떡볶이를 해먹을까 하고 어묵 천원어치를 사왔는데 집에와서보니 떡이 없........... 밥반찬이나 해야겠다 싶어서 어묵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레시피 같은건 난 잘 모르겠고~ 맘에드는 재료들을 듬뿍 넣으면 맛있어지지 않을까요? ㅎㅎ 집에 감자랑 양파가 있길래 잘 손질해서 썰어요 어묵도 물에 잘 헹궜어요 누구는 끓는물에 데친다음에 한다는데 전 귀찮으니까 흐르는 물에 씻고 땡 ㅎㅎ 간장볶음하려고 간장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간장 + 물 + 매실액을 섞었어요 감자가 잘 안익으니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로 향을 내준 뒤 감자를 볶아줘요 표면이 살짝 투명해지는 정도까지만 볶고 양파랑 어묵 투하 어묵에도 식용유가 잘 코팅되도록 섞어줍니다~ 마구 만들어둔 간장 양념장 투하!!! 근데 볶다보니 간장볶음이 맘에들지 않아요..
알냥이가 된 김복돌
여름에 집이 많이 더워서 복돌이를 알냥이로 계속 만들어줬어요 순한 고양이라 초보집사가 목욕시키기도 하고 털관리까지 해주고 있어요 ㅎㅎ 샵에서 미는게 가장 예쁘긴 하지만 고양이들 특성상 전신마취를 꼭 해야한다고 하기에.. 가정용 이발기 하나 사서 야무지게 쓰고 있습니다 :) 짜쟌~ 미용 실력이 꽤 는거같아요 발끝 꼬리끝은 그루밍 할수 있도록 남겨두는게 좋다고 하니 남겨둡니다 ㅎㅎ 저는 매우 만족하는데 복돌이의 표정은 곱지않네요 ㅋㅋ 가까이 가면 한대 맞을거 같아 배쪽을 밀어줄땐 젖꼭지를 조심해야해요!! 저는 젖꼭지 주변부터 조심조심 정리하고 그쪽으로는 이발기를 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복돌이 젖꼭지 중에 하나는 이미 상처가 나있었음.. 샵에서 받을때 난거 같아요 (분노. 그래서 더더욱 야매미용) 싹 밀어놓..
교촌치킨 - 순살 파닭, 소이살살
온국민의 사랑을 받는 치킨!! 그 사랑만큼이나 다양한 브랜드에 다양한 메뉴들이 넘쳐납니다. 개인적으로 순살치킨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교촌치킨에선 일반치킨은 잘 안먹고 주로 소이살살로 먹어요 :) 이게 아주 바삭바삭하고 맛있답니다. 특유의 맛이 있어요 ㅎㅎ 쌀알 같은걸 묻혀 튀긴 순살치킨입니다. 살살 시리즈가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몇개 안남은것 같아요. (샐러드살살도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의 오류인가 요즘은 아예 안보입니다 ㅎㅎ) 소이살살은 파닭이라서 사진의 왼쪽 파우치에 잘 포장된 파채 소스가 함께 와요 그래서인지 치킨용기도 종이박스가 아니라 플라스틱입니다. 멋진 접시처럼 길쭉한 모양이에요 뚜껑을 열면 파채 위에 치킨이..!! 사실 치킨이라기보다 핑거스틱같은 느낌이 더 강해요 ㅎㅎ 고기질 나..
냉장고 파먹기 - 내맘대로 샌드위치 만들기
요즘 저의 주된 관심사는 미니멀 라이프에요 사실은 욕심이 많아서 맥시멈으로 살고 있지만요 :) 미니멀 라이프는 내가 정말로 쓰는 물건들만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거라고 해야할까요. 저도 정의는 잘 모르겠고 제가 받아들이기는 그렇습니다. ㅎㅎ 안입는 옷, 물건 정리하기 언젠가 쓸것만 같아서 짊어지고 다니던 물건들을 하나 둘 정리하니 속이 시원해지는것 같아요 그 일환으로 음식도 해당이 되는데 나중에 먹으려고 쟁여놓은 냉장고속 음식들을 꺼내먹는거에요 은근히 냉동실 냉장실에 식재료가 많더라구요 :) 샌드위치를 만들어볼까 싶어서 식빵을 하나 사왔습니다. 파바에서 산것 같아요 첫번째 샌드위치는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ㅋㅋ 몇주전에 피자 시켜먹고 남은 피클과 마요네즈 햄버거 생각하면 피클이 사진처럼 올라가는게..
장보기 - 현미, 늘보리
몸을 생각해서 현미와 보리밥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현미는 농협에서 판매하는 제품 그리고 쌀집총각이라는 브랜드는 첨인데 늘보리를 저렴하게 팔길래 사봤어요 현미 4키로 늘보리 1키로 서천군농협 제품이네요 도정일이 6월 주문이 6월이었어요 ^^ 금방 도정된 제품을 받았었음 일반 현미랑 똑같아요 현미는 많이 먹히지는 않아서 소량으로 그때그때 사먹는게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늘보리! 보리하면 커다랗게 둥근 보리만 알았는데 늘보리가 뭔진 몰라도 좀 길쭉하게 생겼더라구요. 제가 보리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늘보리는 금방 다 먹어버렸고 지금은 흑보리 먹어보는 중이에요 :) 흑보리는 겉이 까맣고 안이 하얀데 밥을 하면 속살이 보여서 때탄 밥 먹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현미는 8천원정도 늘보리는 4천원 안되었습니다.
검은콩을 갈아넣은 쪽파부침개, 쪽 파 전?
양념으로 쓸 쪽파가 많이 남아서 파전을 부쳐먹어보기로 했어요 몇일전에 검은콩두유를 해먹겠다며 삶아서 갈아놓은 검은콩도 같이 처리를 해볼까 싶어서 밀가루반죽에 갈아놓은 검은콩을 듬뿍 넣었습니다. 참고로, 보기에는 좀 거시기 해요 맛은 고소하고 좋았어요 ㅎㅎ 볼에 밀가루 조금 + 물 + 검은콩 간것 + 식용유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은 좀 묽게 했어요 되직하면 전의 모양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식용유를 조금 넣는 이유는 반죽 사이사이에 기름이 들어가게 해서 잘 타지않고 맛있게 구워지라고 넣었어요 그리고 반죽을 다 하고나서 쪽파를 반죽에 섞어도 되고 반죽과 쪽파를 섞지 않고 부치는 방법도 있어요 그게 뭐냐면 팬에 반죽을 엄청 얇게 깔고 그 위에 쪽파를 가지런히 놓은뒤 이불을 덮어주듯 반죽을 한겹 더 덮어주기..
간식 장보기
먹고 노는 것들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 건강을 생각해서 좋은것들만 먹어야 하는데 입에 좋은것들은 왜 몸에 안좋을까요? ㅎㅎ 이번엔 간식 장본것들이에요 취향이 확실히 드러나네요 우유랑 초코 버무리 ㅋㅋㅋ 우유에 오레오 찍어먹는걸 참 좋아하는데 오레오 씬즈 티라미수 라는게 보이길래 두근두근하며 사봄 결론 : 그냥 오레오가 백배쯤 괜찮네요;; 두번다시 안사먹을 예정 그래도 가격은 1300원으로 착하네요.. 양이 작긴 해요 ㅎㅎ 축협우유 1800원 사실 축협우유가 아니라 소와나무 우유랑 자꾸 헷갈려서 다른 우유를 사오게되요 아이스크림은 세일이라 저렴해요 쿠키오 와쿠와크 각 900원 쿠엔크가 400원!! 이래서 제가 살이 찌는건가봐요 ㅠ_ㅜ 맛있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