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모던하우스 스텔라 그릇 시리즈
화이트 식기에 대한 로망이 처참히 무너진 사건 이후 멘붕을 겪던 어느날 2001 아울렛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거기 모던하우스가 있는데 예전에 용산 모던하우스에 놀러갔다가 꽂혔던 그릇세트가 생각나서 찾아보았죠 그릇 시리즈 이름은 스텔라 입니다. 스텔라 어쩌구 석촌이에요 국내생산 제품이고 컬러도 다양한데 제품들이 많진 않아요 단종되는건 아니겠지? ㅎㅎ 화이트를 사고싶었는데 화이트 공기 수량이 몇개없고 있는건 기포가 있어서 포기 옐로우도 예쁘길래 옐로우로 사왔어요 공기 4p 대접 4p 찬기 4p 중접시 2p 대접시 2p 샐러드접시도 탐났지만 이번엔 안샀습니다. 기회가 되면 사오던가 해야지..ㅎㅎ 근데 필요가 없을거 같긴 해요; 윗 사진은 공기 + 대접 + 찬기2개에요 찬기사진인데 은은한 줄무늬가 이쁩니다 단조..
고양이사료 - Taste Of the Wild, 토우 사료와 팬시피스트
지난번 사료는 이즈칸 복돌이가 이즈칸을 매우 좋아해서 금방 다 먹었어요~ 다시 같은걸 구매할까 하다가 검색하다 tow 사료 좋다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정착하는게 없네요 ㅎㅎ 7.5kg 대포장과 팬시피스트 엘레강스 메들리 플로랜틴치킨 6개도 같이 주문했어요 큰 박스에 사료랑 캔이 같이 포장되어서 왔네요 근데 캔이 5개죵? 하나는 바로 뜯었어요~ 복돌이가 무척 좋아하는 캔이거든요 오랜만이라 오자마자 하나 뜯어줬죠 ^^ 반만 덜어서 접시에 담아줬어요 스프같은 느낌이고 치킨이니까.. 치킨스프? ㅎㅎ 고소한 냄새가 나고 맛있을거 같아요 나뭇잎은 캣닢인듯 토우사료는 소분을 해서 보관을 해야 더 신선하게 먹을수 있으니 소분 준비를 해보아요~ 10리터짜리 락앤락 쌀통과 크린백을 준비.. 지퍼락을 같이 주문한다는게 매번 ..
분당 율동공원 - 카페챠오바, 깔끔한 맛 편안한 속
분당 서현 율동공원 가는길에 식당이 많이 있어요~ 율동공원 근처에도 많음 맛집도 많구요 ^^ 그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가게는 바로 카페챠오바 입니다~ 밀가루 음식들이 주인데도 불구하고 먹고나서 속이 부대끼거나 하는게 1도 없이 아주 좋아요~ 저는 주로 티몬 티켓을 구매해서 갑니다.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23350706 이렇게 티켓몬스터에서 자주 팔거든요 ^^ 하루에 15장인가밖에 안파니까 갈 예정이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구매해서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랑 식전빵, 피클, 발사믹소스를 줘요~ 발사믹식초랑 올리브유겠죠? 식전빵 찍어먹긔 늘 주문하는 클램차우더에요 9900원 고소한 빵에 야채스프? 감자스프가 들어있는건데요 스프를 떠먹..
젠크라우드 홈세트 20pcs - 그릇, 절대 인터넷으로 구매하지 마세요! 고생한 이야기
아주 오래전부터 꽂혀있던 식기 세트가 있습니다. 한국 젠에서 나온 젠크라우드.. 하얀색 구름을 모티브로 한 아주 예쁜 그릇이에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약 20만원선 이번에 큰맘을 먹고 질렀습니다. 롯X닷컴에서요 상품은 백화점 배송 상품이라 믿고 주문 +_ + 후.. 하지만 다신 안살거에요 배송을 오매불망 기다리다보니 이렇게 백화점 포장지로 어설프게 포장된 박스가 옵니다 오오오오오 드뎌왔구나아아아 복돌이도 반갑니?? ㅎㅎ 격한 마음으로 마구 뜯어보니.. 읭??????????????????????????????????????? 이게 뭔가요......... 장난???? 제가 구매한건 홈세트였는데 왜 단품으로 구성을 맞춰서 왔지?? 내가 아는 홈세트는 홈세트 상자에 가지런히 담겨있는건데.. ㄷㄷ 다시한번 포장 ..
만원의 행복 - 장보기
장 자주 보시나요?? 저는 한번에 만원 넘지 않는 정도로 조금씩만 사요~ 제 꿈은 대형마트에 가서 카트 가득하게 장을 보는거에요 ㅋㅋ 근데 아마 못 이룰듯 첫번째 사진 찍은 장보기는 요렇게 ㅋㅋ 우유 1000미리 : 푸르밀, 싸고 맛있어요 백설 브라우니믹스 : 집근처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해서 1000원대!! 와 +_ + 진짜장 : 맛이 궁금해서 사봄 진라면 : 매운맛이 최고 부라더소다 : 이거 진짜 맛있어요 ㅋ 사랑합니다 ㅋ 이 포스팅의 목적이에요 식료품들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꾸준히 기록해서 살펴보고 싶어서요 ㅎㅎ 시간도 많쟈나 ^^ 암튼 브라우니 믹스는 1500원 우유 1380원, 읭?? 겁내싸다 진라면 600원, 읭?? 이것도 엄청 싸네요 ㅎㅎ 진짜장 1250원, 상대적으로 비싼느낌 ㄷㄷ 부라더..
삼성동 맛집 - 수제버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다들 버거 좋아하시죠?^^ 저는 사실 별로 안좋아합니다 ㅋㅋ 그래서 롯데리아도 맥도날드도 근처에 있건없건 잘 안가요 기본적으로 고기는 통고기를 좋아하는지라.. 갈았다가 다져서 만드는 패티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ㅎㅎ 그래도 수제버거는 좀 맛있어서 근처에 있으면 한번씩 먹곤 합니다 +_ + 삼성동에도 수제버거집이 있길래 한번 가봤어요~ 엇 그런데 세트메뉴가 많이 비싸네용 감자튀김 1/2 이랑 캔음료 추가에 5500원이라니 ㅎㅎ 감자튀김이 1만 되어도 시키겠지만 용서할수 없다!! 브루클릭 웍스로 주문했어요 140g 9800원 오오 비싸비싸 내부 인테리어가 코카콜라병으로 가득해요 ^ㅆ^ 테이블엔 냅킨과 후추 소금뿐 주문한 브루클릭 웍스가 나왔어요 140g 작은 사이즈이고 여성분이라면 굳이 200g 드실 필요는 없..
삼성동 - 양재 영동족발이 삼성동에도?!
하앍하앍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족발입니다!! 양재에 무지무지 유명한 영동족발이란 곳이 있는데 그 근방에서만 체인점이 여러개로 항상 사람이 많고 줄서서 먹던 곳이 있어요 앗 근데 이게 삼성점도 있네요?! 완전 신나서 바로 가서 먹었어요 ㅎㅎ 평일에 갔는데 양재점과는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족발맛은 비슷함 (양재점 족발 마지막으로 먹어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안난다는건 비밀) 단품으로도 팔지만 세트메뉴가 있길래 저는 친구와 둘이서 B세트를 주문했어요 국수도 좋아하니께 >_
고양이 - 복돌이 왕자님
울 복돌이는 원래 장모종이에요~ 그래서 털을 기르면 아주아주 거대해져요 ㅎㅎ.. 털이 넘 길면 털이 많이 빠지기도 하고 관리가 잘 안되서 늘 빡빡 밀어주고 있어요~ 카메라를 정리하다보니 조금 길어졌을때 사진이 있네요 ^^ 이렇게 털이 길어도 다 기른건 아니라는거 뭔가 복슬복슬 하죠? ㅎㅎ 사진을 찰칵찰칵 찍다가 들킴 ㅋㅋ 표정한번 근엄하네요 김근엄으로 개명할까?? 신경이 쓰였는지 냉큼 일어나 앉음 그리고 또 눈빛발사 +_ + ㅋㅋㅋㅋㅋㅋ 간식 꺼내러 갑니다 아주 성실한 김집사여요
나주 - 영산포 맛집, 홍어1번지 +_ +
홍어를 먹어본적은 결혼식 뷔페에서 먹었던 홍어무침 뿐 냄새가 난다던데 홍어무침엔 아무런 냄새가 없었어서 대체 무슨 냄새를 말하는건가 의아했었어요 알고보니 그건 대부분 홍어가 아니기도 하고 양념이 쎄서 냄새가 묻히는건가봐요 그러다가 처음 나주로 내려갔을때 첫번째 회식이 바로 홍어집이었습니다 ㅋ 아무 거리낌없이 입에 넣었다가 완전 깜놀 사실 식당에 들어설때부터 무슨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했는데 그게 홍어냄새인지 몰랐어요 ㅎㅎ 충격적인 홍어맛!!! 더 충격적인건 튀김을 먹어도 홍어튀김 찜을 먹어도 홍어찜 부침개를 먹어도 홍어전 그집 음식 모든게 다 홍어였어요!!;; 근데 몇번 먹다보니 홍어가 넘 맛있어짐.. 나주를 떠나오기 전에 유명한 집에서 홍어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홍어1번지로 가봤습니다 영산포 바로 옆에 ..
광주 - 맛있는 돼지갈비, 황솔촌!!
예전에 황솔촌에 가서 포스팅을 한번 한적이 있는데 그땐 뭘 잘 몰라서 양념갈비만 먹었던듯 근데 이집에서 유명한건 생돼지갈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꼭 생갈비 먹어보쟈며 재방문 ㄱㄱ 생돼지갈비 옆에 한정판매라고 써있는 문구가 주문을 망설이게 했었던걸까? 왠지 더 먹어야 할거 같은데 ㅋㅋ 암튼 둘이서 먹을거라 생돼지갈비 2개에 양념갈비 1개 이게 생갈비에요~ 2인분치곤 적네? 라고 했지만 먹다보니 배 터짐;; 이건 양념갈비 1인분인데 왠지 이거 1인분하고 생갈비 2인분하고 똑같은 양인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죵? 맛있는 야채 샐러드 처음에는 세팅해주지만 추가해서 먹는건 샐러드바에가서 직접 갖다 먹으면 되요 시원한 동치미에요 돼지고기와 동치미는 궁합이 참 좋은듯.. 무척 시원하고 맛있어요~ 파채도 맛있죵 ..
나주혁신도시 - 한천 칡 냉면
나주혁신도시 안에 참 신기한 식당이 있습니다. 냉면집과 중국집이 담없이 있는곳!! 바로 한천 칡 냉면이에요 ㅎㅎ 들어갈때까진 몰랐는데 나오면서 보니까 간판도 두개네요 ㅋㅋ 한천 칡 메밀 냉면 옆에 천왕성 ㅎㅎ 어떻게 알았냐면 주문하려고 메뉴판 보니까 중화요리뿐 ㅋㅋㅋ 당황 냉면집 메뉴는 기둥에 있었어요 물냉면 비빔냉면 7천원씩 검은콩국수 8천원 메밀면 메밀비빔면 9천원씩 사리는 냉면은 3천원 메밀면은 4천원이네요 사이드메뉴로는 왕만두가 6천원!! ㅋㅋ 비빔냉면 + 물냉면 + 왕만두 주문했어요 +_ + 기본찬은 무 피클?? 무..... 김치?? 암튼 냉면에 빠질수 없는 무와 김치가 나와요 김치 맛있음 전라도는 어딜가도 김치가 다 맛있네요 ㅋ 어쩌면 중국산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왠지 되게 맛있어요 만두 찍어..
한가로운 일상 - 투썸 플레이스, 조각케이크
몇해전 처음으로 맛봤던 투썸플레이스의 장미모양 요거트케이크.. 생긴거부터 맛까지 당시의 나에겐 엄청난 문화적 충격이었어요 케이크라는거 자체도 특별한날 한조각 얻어먹는거 외에는 맛볼 기회도 많지 않아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요즘엔 간이 커졌는지 그냥 케이크 먹고싶을때도 사먹기도 하지만^^ 암튼 그런 추억속의 투썸플레이스 케이크가 한껏 미화된채로 과거속에 묻혀있었는데요 아주 오랜만에 투썸플레이스의 케이크를 먹게 되었어요 봄이라 딸기가 어여쁜 자태를 뽐내기에 ㅎㅎ 딸기음료와 딸기생크림케이크를 주문해봤습니다. 딸기랑 블루베리인듯? 요즘의 투썸은 또 희한하게 널찍한 네모판에 큰 케이크를 만들어서 잘라 팔더라구요 이 생크림 케이크도 그렇게 팔고있는 케이크였어요 ^^ 크림은 사람을 유혹하곤 하지요 사진도 찍기전에 귀퉁..
나주혁신도시 - 매콤 깔끔 쭈꾸미블루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김나는 입니다. ㅋ 그중에서도 쫄깃하고 맛있는 쭈꾸미.. 매우매우 좋아해요 +_ + 나주혁신도시 안에도 쭈꾸미집이 몇개 있는데 중흥메가티움 오피스텔 근처의 쭈꾸미 블루스 소개해드려용~ 업체등록을 안한건지 정확한 위치가 나오진 않네요~ 육개장 전문점 홍익 근처에요 메뉴는 쭈삼, 쭈새, 신촌, 꽃쭈, 쭈곱, 쭈갈 ㅋㅋ 차례로 삼겹살, 새우, 매운, 꽃게, 곱창, 양념갈비가 함께 나오는 메뉴로 모두 1인분에 만원입니다. 사이드메뉴로 치즈퐁듀와 떡갈비가 각각 5천원! 쭈꾸미튀김 8천원 바삭튀김이 5천원 모듬튀김이 8천원 등등 부가적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도 많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쭈꾸미 집에서 삼겹살까지 먹는건 선호하지 않아요 쭈꾸미 먹을땐 쭈꾸미만 많이먹고싶옹 ㅋㅋ 그래서 신촌 쭈꾸미..
나주혁신도시 - 바로 옆 산포~ 산포 전집
전 좋아하시나요? 비가오거나 밤이 깊을땐 왠지 자꾸 전이 땡기는.. ㅎㅎ 나주혁신도시 안에 전집은 중흥메가티움 1층에도 있고 가까운 산포에도 있어요 전엔 다른 식당이었던가 공장이었는데 어느순간 전집이 되어있음 돼지 두루치기도 맛있어 보이고 굴전도 먹고싶지만..ㅋㅋ 특! 모듬전을 주문해봤어요~ 기본찬이 바로 세팅 되네요 정체를 알수 없는 국도.. 맛있어서 찍어봤음 ㅎㅎ 그리고 전이다 보니 바로 나오지는 않아서 국이랑 기본찬 가지고 일단 한잔 시작해~ 우리가 주문한건 25000원짜리 모든전(특) 이 사진이 전부는 아닙니다~~~~~~~~~~~~~~ 반만 먼저 나오더라구요 ㅎㅎ 양이 많음 나중에 동그랑땡, 고추전, 육전이 나왔어요 ㅎㅎ 전이 두번 나온 기분 배불배불 집에와선 마지막으로 시켜먹는 디디치킨 후라이드..
여름에 올리는 영산포의 봄 ㅋㅋ 유채꽃
아아.. 오랫동안 봄이오면 유채꽃을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2016년에 보고왔어요 나주 영산포의 유채꽃밭입니다. 3월이니까 벌써 3개월 전의 이야기네요 ㅋ 나름 축제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았어요~ 강변 주차장은 차가 많아서 주차를 하기 어려웠고 근처 주택가에 주차공간들이 있어서 그쪽에 주차하고 걸어가도 되요~ 유채꽃을 가까이서 본건 처음인것 같네요 생일이 3월이라 언젠가 생일에 제주도 유채꽃을 보러 가고 싶었는데 제주도까지 안가고도 볼수 있어서 좋았네요 +_ +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가까이서보니 노란 물결이 너무너무 예뻐요 근데 사실 이때는 유채꽃을 보려고 간게 아니라 지나가다가 솜사탕이 보여서 솜사탕 사먹으러 간거였어요 ㅋㅋㅋ 색이 오묘하게 3색으로 어여쁘고 달콤달콤 쥐어뜯어먹었더니 모양이 더 귀여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