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소고기 장조림, 우엉조림
자취생에게 집밥은..? 한창 김밥 말아먹는거에 열 올리던 때에요 우엉 조림을 직접 한번 해볼까 싶어서 쿠팡에서 국내산 우엉을 사봤습니다 왼쪽은 소고기 장조림 소고기는 한번 살짝 삶았다 건져서 쪼개고(?) 통마늘, 꽈리고추 넣어서 인터넷 보고 대충 만든 장조림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오른쪽은 우엉조림 저게.. 사실 절반 양입니다, 2번에 걸쳐서 만들었는데 양이 엄청나요 백미 + 보리 + 콩 섞은 밥 우엉 조림 계란 스크램블 명태회무침 우유 한잔 우엉조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만들자마자 밥반찬 삼아 일단 먹었어요 :) 그러고도 이만큼이 나왔어요 어떻게 다 먹나 고민고민.. 틈날때마다 김밥 말아먹기 이래뵈도 시금치랑 단무지랑 당근, 치즈 야무지게 들어가있어요 치킨텐더를 햄 대신 넣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젤 맛있..

한번 삘 꽂히면 물릴때까지 먹는 사람, 김밥
한동안 김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계속 말아먹었어요 몰랐는데 김밥 한줄에 밥이 엄청 들어가더라구요 밥을 새로 해서 다 비벼도 김밥 5줄 말면 끝나더라는.. 김밥이랑 라면이 먹고 싶어서 열심히 말아서 먹음 양이 많아서 한번에 다 먹진 못했지만 그래도 식탐이 있는지라 다 펼쳐놓고 먹으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김밥은 한성 김밥재료 세트를 사서 말았습니다 :) 나름 시금치도 사다 무쳐서 넣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 김밥에 밥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지 몰라서 처음 시도는 몇줄 못말았어요 두번째 말때는 작정을 햇어요 한번에 말때 많이 말아두어야 안 귀찮을것 같았어요 :) 요때는 아예 뚜껑있는 용기에 담았습니다 이번엔 떡볶이와 함께 먹기 떡볶이는 즉석 떡볶이 구매한건데 한팩이 양이 괘 많더라구요 물론 어..

자취생 집밥
코로나 이후로 밥은 거의 집에서만 먹고 있어요 반찬을 뭘 먹을까가 요즘 최대 고민인것 같아요 :) 단백질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계란.. 밥먹기 싫어서 스크램블만 해서 먹었어요 :) 백미 + 보리 섞은 밥 함박스테이크 브로콜리 데친것 + 초고추장 마늘쫑무침 소화가 잘되는 우유 크림스파게티 위에 어린잎채소를 잔뜩 올려서 건강식인척 :) 어린잎 채소 맛있어요 요즘은 마트마다 다 있더라구요 탄산수 코스트코 머핀 플레인 요거트 + 수제 귤잼 귤잼 만들었던 것은 거의 요거트에 넣어먹은듯 합니다 귤 먹다가 먹다가 남아서 잼으로 만들었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새콤달콤 >_

이불위론 반만 올라오는 양심 고양이
고양이들이 다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복돌이는 가끔.. 이상하게 행동해요.. ㅎㅎ 컴퓨터하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문을 조금만 열고선 나를 관찰중.. 왜 그러는거야..? 엄마가 오셨을때 거실에 이불을 깔고 지내셨는데 상체 반만 이불위로 올라갔어요 엄마는 복돌이가 아주 양심이 있다며 좋아하셨어요 ㅎㅎ 시골분이셔서 애완동물이 이불에 같이 자는게 어색하신데 복돌이가 늘 이렇게 적당히 선을 넘지 않기도 하고 살갑게 굴어서 이쁨 받는중 열심히 꾹꾹이 중인 모습입니다 꾹꾹이 다 하고 나서는 반만 이불위에 올라가서 잠자기 뭔가 커다란 덩어리 제가 식탁의자에서 뭔가를 할때는 장난을 걸어옵니다 제 발에 걸때도 있지만 식탁 의자 다리에 시비를 걸때도 많아요 ㅎㅎ 뭔가 제 반응이 마음에 안든듯 내 발을 공격해놓고선 방어태세..

집밥 열심히 챙겨먹기
안녕하세요~ 김나는입니다 :) 날씨가 많이 덥네요 덥다고 끼니 거르면 안되요 더울때 더 신선한 음식 꼬박꼬박 챙겨먹어야 합니닷!! 오늘도 저의 집밥 기록 시작~ 어디선가 에어프라이어로 모닝빵에 계란넣고 구우면 맛있다는걸 봤어요 모닝빵 윗부분을 뜯어서 속을 좀 파내고 그 안에 날계란 한알을 넣어줘요 그리고 슬라이스 치즈를 잘라서 덮어주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이대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되는데 저희집 에어프라이어는 출력이 좀 약해서 중간중간 열어보면서 좀 길게 구웠어요 짜잔~!! 완성품 계란에 간을 안했더니 삶은계란에 치즈랑 빵을 곁들여먹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계란이랑 치즈가 들어갔으니 단백칠도 섭취하고 나름 칼슘도 조금 있지 않을까..요..? 하나는 좀 적을 듯 해서 ..

자취생 집밥 기록
안녕하세요, 김나는입니다 밀린 포스팅 몰아올리기 :) 냉동실에서 발굴한 삼겹살을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웠어요 그리고 파래전이 먹고싶어서 마트에서 파래를 천원어치 사왔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두둥.. 진짜 많지요? 이것보다 더 많은 양의 반죽이 남아있었다는 사실.. 그래서 몇날 몇일 먹었어요 ㅎㅎ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크게 부쳐도 맛있더라구요 :) (하지만 좀 물려서 한동안은 파래를 안 살 예정입니다) 쿠팡에서 수육용 고기를 사서 푹~ 삶았어요 2시간?정도? 된장, 인스턴트 커피 조금, 양파, 파 넣고 푹 삶았더니 너무나 맛있는 수육이 되었는데.. 뜨거울때 썰면 안되는걸 모르고 빨리 먹고싶어서 마구 썰었더니 썰었다기보다 부셔버린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래뵈도 아주 맛있습니다!! '..

누워서 지내는 복돌이
복돌이 사진이 유난히 누워있는게 많아요 활발하게 장난치고 제가 가는곳마다 따라와서 벽 뒤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면서 공격하는 놀이도 많이 하는데 그럴때는 예고없이 하기 때문에 찍지를 못합니다 ;ㅁ; 찍을 수 있는게 누워있는 모습이 젤 쉬워서 거의 누워있는 모습 사진이 많네요 가계부 쓰다가 잠깐 일어난 사이 자리를 빼앗겼어요 마치 오래전부터 여기 누워있었던 것 같은 표정이지만 아닙니다, 녜. 하~품~ 원래 자기 자리인냥 아까부터 여기서 자고 있었던냥 연기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요 엄청 졸린 표정연기 자리라는 것은 맡은자가 임자요 아래쪽으로 옮겨놓고 가계부 마저 쓰기 아이패드 지키는 김복돌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게 그런거다 생각이 많으면 머리가 아플 뿐이다 위..

ASMR 용 마이크 blue yeti
아마존에서 마이크를 직구했어요 콘덴서 스탠드 마이크 5만원짜리를 꽤 오랫동안 사용해오다가 마이크를 좀 업글(?)해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이 때 구매한 제품은 blue 사의 yeti 에요 살땐 몰랐는데 사고나서 세팅하고 보니 잡음이 너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알고보니 ASMR 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이크였어요 ㅎㅎ 작은 바스락 거리는 소리까지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소음억제를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고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는 없는 usb형 마이크에요 그래서 보이스미터바나나+칸타빌레 필터를 이용해서 소음억제를 해주고 썼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마이크 세팅 모습.. 기본적으로 많이들 사용하는 마이크이고 큰 문제는 없었어요 저는 목소리가 작은편이라서 증폭을 사용하지 않으면 소리가 잘 안들어가는데 증폭을 쓰면 화..

지난 밥상들..
좀 지난 밥상들이에요 한동안 사진만 찍어두고 업로드를 안하다가 다시 업로드를 시작하며 지난 내역들도 조금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 식빵과 스크램블 에그 이 무렵에는 식빵을 많이 먹었어요 편하기도 하고 쿠팡 로켓프레시로 주문하니 새벽마다 문앞에 와있어서 좋더라구요 :) 길거리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다양하게 해먹었었어요~ 이랬던 시절 ㅎ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요리는 바로 손이 많이 안가는 요리에요 언뜻 보면 채소들 써느라 손 많이 갈것 같지만.. 초반에만 채소 썰고 다듬고 담고 하면 되고 물 붓고 뚜껑 덮어 푹 끓이면 되요 저는 이렇게 올려놓고 옆에서 모바일 게임을 합니다 ㅎㅎ 수수섞은 밥 오리구이 브로콜리 돼지고기 춘장볶음 (춘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좀 짰어요.. 그래도 비비면 맛있었습니다 히히) 흰..

지난 겨울의 복돌이, 간식주세요
우리집 복돌이 >_

맛남의 광장 감자짜글이
맛남의 광장을 챙겨보는건 아닌데 감자를 워낙에 좋아해서 감자편만 따로 챙겨서 찾아봤어요 :) 거기서 감자짜글이가 나온게 맛있어 보여서 시도해보았습니다. 명절때마다 여기저기서 들어온 스팸도 집에 쌓여있기도 해서요 제 요리의 특징은 손질 다 해서 불 위에 올려두고 저는 딴짓하는걸 좋아해요 불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건 귀찮은 자취생이다보니 ^^; 짜글이도 재료를 한번에 넣고 그냥 끓였습니다. 재료 : 스팸1개, 감자2개, 양파반개, 파 조금, 다진마늘 조금, 고추장 1술, 된장1/2술, 고춧가루1술, 설탕 조금, 간장 1술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습니다! 감자도 귀찮아서 큼직하게 썰었어요 그리고 마구 끓여요 중간에 타지 않는지만 보면서 휘휘 저어주면 되요! 음.. 그냥 끝났어요 ㅋㅋ 이게 ..

[둔촌동] 골목식당 둔촌동 돈까스, 준까스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 지난 1월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둔촌동 돈까스집 준까스에 다녀왔었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돈까스 7천원 함박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좋은질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동받고 돌아왔었습니다! 메뉴판이에요 카레함박을 먹을까 그냥 함박을 먹을까 하다가 기본 함박으로 먹었습니다 :) 주문을 하고나면 된장국과 스프가 나오는데 스프가 너무 맛있어요 순십간에 싹싹 긁어먹게 되더라구요 :) 기본반찬으로 깍두기와 쌈장.. 이 아니라 사실 옆에 고추찍어먹으라고 주는 쌈장이에요 ㅎㅎ 고추 사진을 못찍었는데 싱싱하고 정갈하게 테이블에 세팅되어있었어요 저는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사이즈 대박 그냥 생각하는 왕돈까스보다 더 컸어요 접시가 꽤 큰데 한가득 담긴 돈까스.. 크으.. 친구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