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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 - 더원 쭈꾸미
사실 이것은 꽤 오래전에 먹은 쭈꾸미 후기에요 일요일에 족발이 먹고 싶어서 분당 정자동을 마구 헤매다가 눈물을 머금고 두번째로 좋아하는 음식인 쭈꾸미를 먹었지요 ㅎㅎ 메뉴가 꽤 많네요 숯불구이 고기도 팔고 어묵탕도 팔고 쭈꾸미 철판도 팔고 점심식사메뉴도 있네요 :) 전 쭈꾸미를 먹을땐 쭈꾸미만!!! 먹기 때문에 쭈갈 쭈삼 쳐다보지 않습니다. 시선 내려놓습니다. 쭈꾸미 철판 2인분 + 계란찜으로 주문해봅니다 먼저 깔리는 기본찬 평범한듯 깔끔하고 괜찮네요 여름이어서 미역국은 냉국으로 나왔구요. 열무김치와 무장아찌 쭈꾸미에 넣어먹을 양념 안된 콩나물 + 순두부 너무 배고파서 순두부 흡입 후 더 주실수 있냐 여쭤보니 친절하게 더 가져다 주심 계란찜은 참 신기하게도 양껏 부풀어올라 맛있음 매운 쭈꾸미 먹을때 한숟..
실파로 간단하게~ 두부조림 만들기
장봐온 실파 한단을 보니 피곤함이 몰려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들기 마련이니 얼른얼른 다듬어줘야겠죵? 실파를 사온 목적은 양념장을 맛나게 만들기 위함이었어요 필요한 만큼 다듬어서 종종 썰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맘대로 마구 넣고 만든건데 넘 맛있어서 두부조림도 하고 가지볶음도 하고 부침개 찍어먹기도 했어요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매실액기스, 실파, 고춧가루 그냥 집에있는걸로 대충 만들어도 맛있어요 매실액기스가 없다면 그냥 설탕 넣으셔도 되고 간장하고 고춧가루만으로 만들때도 있습니다 있는대로 넣어서 만들어도 다 맛있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암튼 일단은 두부조림을 만들거라 필요한만큼의 양념장만 만들어두고 실파 다듬기는 잠시 미뤄요 ^^; 한모에 1100원이길래 싼맛에 사본 풀무원 부침두부에요 ..
[미금] 떡볶이 뷔페 - 두끼
2001 아울렛에 쇼핑을 갔다가 바로 앞 건물인 엠코헤리츠 2층 떡볶이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_ + 오래전부터 가고싶었으나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못가봤던 곳이에요~ ㅎㅎ 왠만한 식당, 뷔페 다 혼자 잘 다니는데 희한하게 떡볶이집은 못들어가겠어요 ㅠㅠ 위치는 위에 적은대로 미금역 2001아울렛 앞쪽 건물입니다. 5번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에요~ 이 건물에 자연별곡도 있고 설빙도 있고 서가앤쿡도 있어요 우왕 +_ + 메뉴판이 따로 있는것은 아니고 테이블페이퍼에 가격이랑 이용방법이 친절하게 적혀있네요 일반인 7900원 학생 6900원 소인 3900원으로 탄산음료를 포함해서 무한리필입니다!!!! 단,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 1000원을 더 내야한대요 조심조심 먹을만큼만 떠오는게 좋겠어요 :) ..
2만원의 행복 - 장보기
두번째 장본 사진이에요 대략 5월의 어느날 육개장칼국수라는 칼국수 가게가 있는데.. 아니 육개장 가게인가 암튼 그 맛이 일품이라 아주 좋아합니다. 근데 자연은맛있다에서 육개장칼국수가 나왔더라구요 시식코너에서 한입 먹어보고 바로 겟 그리고 카레를 만들거라 카레여왕 구운마늘맛과 당근, 양파 샐러드용으로 파프리카 2개 그리고 어찌된 일인지 이번에도 부라더 소다가 있네요 술꾼 아닌데~~~~ 부라더소다 풋사과 맛이 계절한정판이라 써있길래 나도 모르게 들고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우유! 소와나무에서 나온 우유인데 지난번에 어떤거 사먹었더니 너무 맛있길래 이번에도 고민없이 사왔는데 이건 에라였어요 싱겁길래 자세히 보니까 저지방우유;; 저지방우유 공법은 그냥 물을 많이 타는건가;; 저지방우유들은 왜 다 싱..
모던하우스 스텔라 그릇 시리즈
화이트 식기에 대한 로망이 처참히 무너진 사건 이후 멘붕을 겪던 어느날 2001 아울렛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거기 모던하우스가 있는데 예전에 용산 모던하우스에 놀러갔다가 꽂혔던 그릇세트가 생각나서 찾아보았죠 그릇 시리즈 이름은 스텔라 입니다. 스텔라 어쩌구 석촌이에요 국내생산 제품이고 컬러도 다양한데 제품들이 많진 않아요 단종되는건 아니겠지? ㅎㅎ 화이트를 사고싶었는데 화이트 공기 수량이 몇개없고 있는건 기포가 있어서 포기 옐로우도 예쁘길래 옐로우로 사왔어요 공기 4p 대접 4p 찬기 4p 중접시 2p 대접시 2p 샐러드접시도 탐났지만 이번엔 안샀습니다. 기회가 되면 사오던가 해야지..ㅎㅎ 근데 필요가 없을거 같긴 해요; 윗 사진은 공기 + 대접 + 찬기2개에요 찬기사진인데 은은한 줄무늬가 이쁩니다 단조..
고양이사료 - Taste Of the Wild, 토우 사료와 팬시피스트
지난번 사료는 이즈칸 복돌이가 이즈칸을 매우 좋아해서 금방 다 먹었어요~ 다시 같은걸 구매할까 하다가 검색하다 tow 사료 좋다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정착하는게 없네요 ㅎㅎ 7.5kg 대포장과 팬시피스트 엘레강스 메들리 플로랜틴치킨 6개도 같이 주문했어요 큰 박스에 사료랑 캔이 같이 포장되어서 왔네요 근데 캔이 5개죵? 하나는 바로 뜯었어요~ 복돌이가 무척 좋아하는 캔이거든요 오랜만이라 오자마자 하나 뜯어줬죠 ^^ 반만 덜어서 접시에 담아줬어요 스프같은 느낌이고 치킨이니까.. 치킨스프? ㅎㅎ 고소한 냄새가 나고 맛있을거 같아요 나뭇잎은 캣닢인듯 토우사료는 소분을 해서 보관을 해야 더 신선하게 먹을수 있으니 소분 준비를 해보아요~ 10리터짜리 락앤락 쌀통과 크린백을 준비.. 지퍼락을 같이 주문한다는게 매번 ..
분당 율동공원 - 카페챠오바, 깔끔한 맛 편안한 속
분당 서현 율동공원 가는길에 식당이 많이 있어요~ 율동공원 근처에도 많음 맛집도 많구요 ^^ 그중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가게는 바로 카페챠오바 입니다~ 밀가루 음식들이 주인데도 불구하고 먹고나서 속이 부대끼거나 하는게 1도 없이 아주 좋아요~ 저는 주로 티몬 티켓을 구매해서 갑니다.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23350706 이렇게 티켓몬스터에서 자주 팔거든요 ^^ 하루에 15장인가밖에 안파니까 갈 예정이 있으시다면 미리미리 구매해서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랑 식전빵, 피클, 발사믹소스를 줘요~ 발사믹식초랑 올리브유겠죠? 식전빵 찍어먹긔 늘 주문하는 클램차우더에요 9900원 고소한 빵에 야채스프? 감자스프가 들어있는건데요 스프를 떠먹..
만원의 행복 - 장보기
장 자주 보시나요?? 저는 한번에 만원 넘지 않는 정도로 조금씩만 사요~ 제 꿈은 대형마트에 가서 카트 가득하게 장을 보는거에요 ㅋㅋ 근데 아마 못 이룰듯 첫번째 사진 찍은 장보기는 요렇게 ㅋㅋ 우유 1000미리 : 푸르밀, 싸고 맛있어요 백설 브라우니믹스 : 집근처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해서 1000원대!! 와 +_ + 진짜장 : 맛이 궁금해서 사봄 진라면 : 매운맛이 최고 부라더소다 : 이거 진짜 맛있어요 ㅋ 사랑합니다 ㅋ 이 포스팅의 목적이에요 식료품들 가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꾸준히 기록해서 살펴보고 싶어서요 ㅎㅎ 시간도 많쟈나 ^^ 암튼 브라우니 믹스는 1500원 우유 1380원, 읭?? 겁내싸다 진라면 600원, 읭?? 이것도 엄청 싸네요 ㅎㅎ 진짜장 1250원, 상대적으로 비싼느낌 ㄷㄷ 부라더..
삼성동 - 양재 영동족발이 삼성동에도?!
하앍하앍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바로 족발입니다!! 양재에 무지무지 유명한 영동족발이란 곳이 있는데 그 근방에서만 체인점이 여러개로 항상 사람이 많고 줄서서 먹던 곳이 있어요 앗 근데 이게 삼성점도 있네요?! 완전 신나서 바로 가서 먹었어요 ㅎㅎ 평일에 갔는데 양재점과는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족발맛은 비슷함 (양재점 족발 마지막으로 먹어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안난다는건 비밀) 단품으로도 팔지만 세트메뉴가 있길래 저는 친구와 둘이서 B세트를 주문했어요 국수도 좋아하니께 >_
나주 - 영산포 맛집, 홍어1번지 +_ +
홍어를 먹어본적은 결혼식 뷔페에서 먹었던 홍어무침 뿐 냄새가 난다던데 홍어무침엔 아무런 냄새가 없었어서 대체 무슨 냄새를 말하는건가 의아했었어요 알고보니 그건 대부분 홍어가 아니기도 하고 양념이 쎄서 냄새가 묻히는건가봐요 그러다가 처음 나주로 내려갔을때 첫번째 회식이 바로 홍어집이었습니다 ㅋ 아무 거리낌없이 입에 넣었다가 완전 깜놀 사실 식당에 들어설때부터 무슨 고약한 냄새가 진동을 했는데 그게 홍어냄새인지 몰랐어요 ㅎㅎ 충격적인 홍어맛!!! 더 충격적인건 튀김을 먹어도 홍어튀김 찜을 먹어도 홍어찜 부침개를 먹어도 홍어전 그집 음식 모든게 다 홍어였어요!!;; 근데 몇번 먹다보니 홍어가 넘 맛있어짐.. 나주를 떠나오기 전에 유명한 집에서 홍어한번 먹어볼까 싶어서 홍어1번지로 가봤습니다 영산포 바로 옆에 ..
광주 - 맛있는 돼지갈비, 황솔촌!!
예전에 황솔촌에 가서 포스팅을 한번 한적이 있는데 그땐 뭘 잘 몰라서 양념갈비만 먹었던듯 근데 이집에서 유명한건 생돼지갈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꼭 생갈비 먹어보쟈며 재방문 ㄱㄱ 생돼지갈비 옆에 한정판매라고 써있는 문구가 주문을 망설이게 했었던걸까? 왠지 더 먹어야 할거 같은데 ㅋㅋ 암튼 둘이서 먹을거라 생돼지갈비 2개에 양념갈비 1개 이게 생갈비에요~ 2인분치곤 적네? 라고 했지만 먹다보니 배 터짐;; 이건 양념갈비 1인분인데 왠지 이거 1인분하고 생갈비 2인분하고 똑같은 양인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죵? 맛있는 야채 샐러드 처음에는 세팅해주지만 추가해서 먹는건 샐러드바에가서 직접 갖다 먹으면 되요 시원한 동치미에요 돼지고기와 동치미는 궁합이 참 좋은듯.. 무척 시원하고 맛있어요~ 파채도 맛있죵 ..
나주혁신도시 - 매콤 깔끔 쭈꾸미블루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김나는 입니다. ㅋ 그중에서도 쫄깃하고 맛있는 쭈꾸미.. 매우매우 좋아해요 +_ + 나주혁신도시 안에도 쭈꾸미집이 몇개 있는데 중흥메가티움 오피스텔 근처의 쭈꾸미 블루스 소개해드려용~ 업체등록을 안한건지 정확한 위치가 나오진 않네요~ 육개장 전문점 홍익 근처에요 메뉴는 쭈삼, 쭈새, 신촌, 꽃쭈, 쭈곱, 쭈갈 ㅋㅋ 차례로 삼겹살, 새우, 매운, 꽃게, 곱창, 양념갈비가 함께 나오는 메뉴로 모두 1인분에 만원입니다. 사이드메뉴로 치즈퐁듀와 떡갈비가 각각 5천원! 쭈꾸미튀김 8천원 바삭튀김이 5천원 모듬튀김이 8천원 등등 부가적으로 먹을수 있는 메뉴도 많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쭈꾸미 집에서 삼겹살까지 먹는건 선호하지 않아요 쭈꾸미 먹을땐 쭈꾸미만 많이먹고싶옹 ㅋㅋ 그래서 신촌 쭈꾸미..
위례신도시 - 밀리토피아 호텔 덜 지어진 도시에 미리 들어선 호텔
위례신도시라고 들어보셨나요? 성남, 잠실(송파?), 하남 세곳의 접점지역에 생긴 신도시에요~ 지방에 살고있을때 서울 올일이 있어서 숙소를 검색하다가 티몬에서 매우 저렴하게 팔고있기에 구매해봤습니다~ 제가 결제할때는 66000원 정도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검색해보니 가격대가 아주 살짝 올라있네요 :)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11684610 지금도 팔고있음! 호텔 전경입니다 근처에 아파트단지 공사를 많이 하고 있었고 상가가 없어요 ㅠ_ㅜ 앞쪽에 큰 글씨로 호텔웨딩 오픈 이라 써있는 곳이 뷔페가 있는 곳이에요 객실은 살짝 뒷편에 보이는 베이지색 건물입니다. 참고로 호텔뷔페.. 근처에 식당가도 없고 호텔 룸서비스도 없어서 아점 먹으려고 갔는데요 몇명이냐 물어봐서 한명이라..
봄이면 생각나는 요거프레소 메리딸기
봄 하면 딸기 딸기하면 딸기메리~ >_
남도의 한정식, 무안애꽃
전라도에서는 어느식당을 가도 중박은 치는듯.. 단, 혁신도시 안은 달라요.. 타겟이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라 그런지 몰라도.. 주로 프렌차이즈가 많이 들어서고 프렌차이즈 맛은 다 비슷비슷하니까요.. (게다가 가끔은 맛없는 곳도 있음) 암튼 이번에 소개할 곳은 나주에서 목포쪽으로 가다보면 무안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위치한 무안애꽃이라는 한정식 집입니다. 가격이 적당하고 푸짐하고 맛있더군요 ^^ 주유소 바로 뒷편이고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에요 앞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메뉴판은 단순합니다. 무안애꽃 정식 15000원 잔치상 정식 25000원 귀빈상 정식 37000원 단품으로 한방보쌈, 낙지탕탕이, 육'낙회, 활어회 가 각각 5만원씩에 그리고 떡갈비가 3점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다른 메뉴는 음료와..
밀크티 욕심에 주문한 데자와, 캔음료는 주문하지 말쟈
어느날 사람들과 놀다가 이야기 나온 데자와;; 원래 우유를 너무 좋아해서 라떼 종류는 다 좋아해요~ 그중에 밀크티 홍차라떼 이야기가 나와서 데자와 이야기로 한참을 놀다가.. 주문해버렸다;;;;;;;;;;;;;;;;;;;;;; 어쩔;;;;;;;;;;;;;;;;;;;;;;;;;;;;;;;;;;;;;; 30개네요??????? 누가 내 손좀 말려줘;;;;;;;;;;;;;;;;;;;;;;;;;; 처음엔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오자마자 사진도 찍었구요 포장도 예쁜 데자와라고 생각했음 ㅇㅅㅇ 예전에 컵이 탐이난다는 핑계로 먹었던 누텔라 컵 ㅋㅋ 이컵 3개 모았던데;; 왠지 짝수로 모아야 될거 같아서 앞으로 하나 더 사먹어야겠어요 흠흠 암튼 저 컵이 약 240ml 인거 같아요 240ml인 데자와 한캔을 다 따르니 꽉 찹..
나주혁신도시 - CAFE 115, 극강 비쥬얼 군고구마라떼
나주를 떠나온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이제서야 나주의 포스팅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호수공원 전망대가 보이는 1층 카페에요 지나다니면서 언젠가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한번 가보고 다신 못가봤네요 ㅠㅠ 꽤 괜찮은 곳이에요 건물외관도 이쁘지요? 나주혁신도시는 전파진흥원 때문인지 광주공항 때문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튼 건물높이제한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상가건물들은 대부분이 8층까지만 있고 아파트도 고층아파트는 없어요 그냥 인구가 많지 않아서인가..? 암튼 아직은 나주혁신도시에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주말 낮에 카페를 가면 굉장히 한산합니다 ㅎㅎ 제일 넓고 좋은 창가자리를 차지할수 있었어요 >_
익산 - 스시노 백쉐프, 눈까지 즐거운 초밥
지난번에 전북 익산에 다녀왔어요~ 배고픈 시간에 딱 도착해서 바로 저녁 먹으러 ㄱㄱ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시노백쉐프로 향했습니다. 뭔가 메뉴가 많아요 어차피 처음 먹는거니 단품을 시키긴 그렇고 종합선물세트 같은 세트를 먹기로 했어요 장어를 좋아하신다면 세트메뉴1~3이 좋을것 같고, 저는 장어는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반반라인 2판인 세트메뉴 5번을 주문했습니다. 큰 도마(?)위에 장어 한마리와 와규초밥 6피스가 나오는 세트에요 약간 정식처럼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초밥이 나온뒤에 나가사끼우동이 나와요~ 테이블 한쪽엔 락교와 단무지가 있네요 조금 기다리니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배고프니 상큼한 샐러드조차 맛있네요. 샐러드 먹으면서 배고픔을 달래고 있었더니 초밥이 나왔습니다!! +_ + 넘 이쁘게 담겨져 나와요..
나주혁신도시 - 라멘이 땡기는 날, 멘시루
갑자기 땡기는 라멘..!! 나주혁신도시 안에는 다행히 라멘집이 2곳정도 있어요 아직 두곳 다 안가봤던지라 검색끝에 우미린 아파트단지 앞에 위치한 멘시루를 먼저 가보기로 합니다. +_ + 메뉴판이 여러장이었는데 이번에는 라멘쪽만 찍어봤어요 돈코츠라멘 7500원 미소라멘 7500원 해물 탄탄멘 8000원 해물야끼 라멘 8000원 차소바 6000원 입니다. 전반적으로 라멘 가격이 착하네요 ^_^ 가게 한가운데에는 이런 테이블이 있어요 둥글레차와 기본찬(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고구마칩이 있는 셀프바(?) 형식이에요 각 테이블별로 기본적으로 고구마칩이 있긴 해요. 먹고 부족할 경우 가게 가운데에 있는 셀프바에서 더 떠다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배고픈 4명이어서 순십간에 테이블 위의 고무마칩이 사라졌어요 황급히 ..
고양이 사료 - 이즈칸 캣 그레인프리 어덜트 6.8kg
8키로의 오동통한 복돌이는 사료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에요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엔 복돌이를 구조하고 돌봐주던 모임 분들이 주신 로얄캐닌 인도어를 먹였었고 다 떨어진 뒤에도 사료를 잘 몰라서 로얄캐닌 시리즈만 쭉 먹이다가 작년 한해동안은 오리젠 6 피쉬캣을 먹였어요. 고단백 사료라 살찔수도 있다고도 하고 복돌이도 사료만 새로 부어주면 냄새를 맡고는 매우 싫어하며 모래덮는 시늉을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맡기에도 냄새가 고약하긴 한데 복돌이도 싫은듯.. 어쩔 수 없이 먹긴 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이 먹는다는 표정으로 먹어요 ㅎㅎ 그래도 털도 좋아진거 같고 오랫동안 괴롭히던 피부병도 다 잡히고 하니까 이게 사료 덕도 있는것 같아서 매우 고마웠답니다. 이번엔 다른걸 먹여볼까 하고 검색해보다가 국내산 사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