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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이불위론 반만 올라오는 양심 고양이
고양이들이 다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복돌이는 가끔.. 이상하게 행동해요.. ㅎㅎ 컴퓨터하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문을 조금만 열고선 나를 관찰중.. 왜 그러는거야..? 엄마가 오셨을때 거실에 이불을 깔고 지내셨는데 상체 반만 이불위로 올라갔어요 엄마는 복돌이가 아주 양심이 있다며 좋아하셨어요 ㅎㅎ 시골분이셔서 애완동물이 이불에 같이 자는게 어색하신데 복돌이가 늘 이렇게 적당히 선을 넘지 않기도 하고 살갑게 굴어서 이쁨 받는중 열심히 꾹꾹이 중인 모습입니다 꾹꾹이 다 하고 나서는 반만 이불위에 올라가서 잠자기 뭔가 커다란 덩어리 제가 식탁의자에서 뭔가를 할때는 장난을 걸어옵니다 제 발에 걸때도 있지만 식탁 의자 다리에 시비를 걸때도 많아요 ㅎㅎ 뭔가 제 반응이 마음에 안든듯 내 발을 공격해놓고선 방어태세..
누워서 지내는 복돌이
복돌이 사진이 유난히 누워있는게 많아요 활발하게 장난치고 제가 가는곳마다 따라와서 벽 뒤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면서 공격하는 놀이도 많이 하는데 그럴때는 예고없이 하기 때문에 찍지를 못합니다 ;ㅁ; 찍을 수 있는게 누워있는 모습이 젤 쉬워서 거의 누워있는 모습 사진이 많네요 가계부 쓰다가 잠깐 일어난 사이 자리를 빼앗겼어요 마치 오래전부터 여기 누워있었던 것 같은 표정이지만 아닙니다, 녜. 하~품~ 원래 자기 자리인냥 아까부터 여기서 자고 있었던냥 연기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요 엄청 졸린 표정연기 자리라는 것은 맡은자가 임자요 아래쪽으로 옮겨놓고 가계부 마저 쓰기 아이패드 지키는 김복돌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인생이라는 게 그런거다 생각이 많으면 머리가 아플 뿐이다 위..
지난 겨울의 복돌이, 간식주세요
우리집 복돌이 >_
[상처 주의] 고양이 키우실 때 주의!!
고양이는 참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언어로 대화가 되지 않고, 내 뜻을 전달하지도 고양이의 뜻을 제대로 전달받지도 못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 가끔 발생됩니다. 아마도 서로에게 그렇겠죠. 아무리 얌전한 고양이더라도 고양이는 동물이고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우리집 복돌이도 세상 어느 고양이보다 얌전하고 저한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만, 지난번에 우리에게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ㅁ; 어느 평화로운 오후 제가 식탁에 앉아서 멍때리고 있으니 복돌이가 저를 타고 식탁위로 올라가서 제 관심을 끌었어요. 넘 귀욥 테이블의 높이는 여느 식탁과 마찬가지로 높은편입니다. 올라갈때는 의자에 앉아있는 저를 밟고 올라갔지만 제가 식탁에 기대어 앉아 있어서 다시..
남자는 역시 핑크 : 김복돌
8월의 복돌이이기도 해서 한번에 올리려다 청순청순 너무 이뻐서 따로 포스팅 해봅니다. 새하얀 복돌이는 코랑 귀랑 젤리랑 배가 분홍분홍해요 눈은 파랗고요.. 그래서 그런지 연분홍 진분홍 모두 잘 어울리더라구요 :) 이날 간접 자연조명이 더해지니 너무나 청순한 것 복돌이는 또 시작되는 사진찍기에 기분이 좋아보이진 않지만요 ㅎㅎ 자주 있었던 일이라 금새 평온을 되찾는가 싶더니만 갑자기?! 개구쟁이 모드 ㅎㅎ 그릉그릉그릉그릉 거리며 제 손과 핸드폰을 당기려고 쨉쨉이를 날려요 톡톡 튀어나온 송곳니도 사랑스럽네요 이 자세에서 턱에 손을 가져다대면 긁어달라고 눈감고 턱을 쭉 내밉니다 ㅋㅋ 긔요미 >_
8월의 김복돌 : 오랜만에 복돌이의 근황
복돌이 사진은 찍긴 하는데.. 막상 컴퓨터에 옮겨서 보면 모든 사진이 누워있는 사진뿐이라서 올리기가 좀.. ㅋㅋ 귀여운 표정으로 뛰어놀때는 카메라가 없을때가 많아서 예쁘게 자고 있는 사진들이 많아요 귀엽게 자고있길래 사진을 찍었더니 깨서 눈이 말똥말똥해졌어요 그래도 누운자세는 고치지 않고 멈춰있습니다. 여름엔 더워서 그런지 유독 뒤집어져서 누워있을때가 많아요. 더워서 그런건 맞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왜 뒤집어 누워있냐고 여러번 물어보았는데 대답을 해주지 않더라고요 ㅋㅋ 과묵한 복돌씨 신비주의인가요? 누운자세 그대로 그루밍도 야무지게 냥냥 미용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라 몸이 깨끗깨끗하네요. 복돌이는 집에서 셀프미용을 해요. 얌전해서 너무 오래 걸리지만 않으면 얌전히 미용을 잘 받는 이쁜이입니다 :) 평소..
애기가 된 복돌이 - 자꾸 매달림
수술하느라 일주일간 입원해있었어요..집엔 다른 가족들이 와있어서 고양이를 돌보는덴 문제가 딱히 없었는데 최근 복돌이가 껌딱지가 되어버렸네요 제 몸이 아직 회복이 다 된게 아니라 제 몸을 잘 못가누는데소파에만 앉으면 복돌이가 마구 안겨요;;저를 끌어안는다고 해야하나;; 무릎위에 올라오는게 아니라 가슴팍까지 올라와서 자기몸을 기대버립니다. ㅋㅋ목수술 부위가 걱정되서 밀어내는데 안밀리려고 힘줘요;; 착 붙어서 자는척하기 방금 올라와놓고 자는척 연기가 메소드 제 팔에 매달려있는건데 어떤 자세인지 잘 안보이네요 이렇게 저를 붙잡듯이 매달려있어요..제가 집을 오래 비웠나..짠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렇네요..
구석에 꽉 끼는 X 쫙 펴는 O 고양이, 복돌이
고양이들은 구석에 좁은틈에 꽉 껴있는걸 좋아한다고 들었는데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봅니다. 컴퓨터를 하다 뒤를 돌아보니 이러고 있네요. ㅎㅎ 바닥에 온수매트를 켜두었더니방 모퉁이에서 등을 지지는중 하체와 상체가 트위스트 된것이 포인트입니다. 불편하지 않아?? 했더니 쳐다봄 하지만 매우 편안한 표정이네요뜨끈한것도 좋지만 불편해뵈는데 ㅎㅎ 다행히 웅크리기도 함그리고 사진으로 보니 야매미용 솜씨가 엄청나게 늘어난것 같군요 복돌이는 원래 장모종이라 털이 길게길게 자라거든요그루밍이 힘든 위치도 있고 털이 많이 빠지니 토할까봐 걱정되서 미용을 해주고 있어요. 겨울엔 미용하면 추울거 같아서 최대한 참다가 길게 길러서 하고있습니다 ㅎㅎ 아무리봐도 등과 배쪽 미용이 너무 잘된듯.. 얼굴쪽은 아직 잘 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귀여운 무릎냥이, 김복돌. 하지만 무릎위는 불편해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우리집 고양이 복돌이가 발밑에서 야옹야옹 시끄럽게 말을 걸길래 내려다봤더니 무척이나 귀여운 표정으로 쫑알 거리더군요. ㅎㅎ 집사야 집사야 할말이 있다옹 있잖아 집사 너는 왜 맨날 컴퓨터만 하는거야? 혹시 컴퓨터를 하면 거기서 참치캔이 나오니? 놀지말고 일을 하란 말이야! 안되겠어 뭘 하는지 제대로 살펴봐야지 뛰어오름 8.3kg 의 김복돌 아 근데 무릎이 편하지는 않은가봅니다. 마징가 귀 ㅋㅋㅋ 사진을 찍는게 싫은건가.. 내리지 않으면 내려가지 않는 무릎냥이 김복돌 다리가 저릿저릿 힘들어서 내려놓게 되는 무릎냥이 김복돌이는 집사의 다리 허리 건강을 책임져라!!
고양이 - 김복돌이애오
터키시 앙고라 장모종인 김복돌이 8키로의 거구이다보니 자기 자신을 청결히 하는데 조금 힘겨워 해요 제가 대신 그루밍을 해줄수는 없어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목욕을 시켜주고 있어요~ 아주 얌전한 편이라 목욕하는 동안은 별 말이 없는데 다 씻겨주고나서 털을 말려주기가 힘들어요 뒷통수에 삐진 느낌 나나요?? 목욕 시키고 나면 잠깐 동안은 삐져있어요 ㅋㅋ 몸 닦는것도 잘 허락하지 않지요 하지만 눈부시는 너의 털을 보니 목욕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삐진건 잘 안풀리네요 엄마 미워 깨물꺼야 이 팔이 날 씻겼겠다~~!!! 근데 착해서 제대로 깨물지도 않고 요러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깨물어서 화난건 아닌가 눈치를 살피는듯한 귀여운 표정 ㅋㅋㅋ 깨물지도 않아놓고~~~ 다른 고양이들은 컴퓨터 하는 집사 방해하..
방바닥 주인, 김복돌
집사 껌딱지 김복돌 이방 저방 가는곳마다 졸졸졸 쫓아다녀요 ^^ 그것도 누워서 쫓아다님.. ㅋ 티비를 보다가 앞을 보니 복돌이가 잠에 반쯤 취해 절 감시중.. 흡사 카톡 보내다 잠드는 나를 보는듯한.. 스마트폰은 왜 놓질 못하니 완전히 깊게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침흘리고 있는건 아니지?? 제가 설거지를 할때에도 발밑에서 이러고 있음 뭐좀 그려보려고 방바닥에 종이랑 연필을 펼쳐놓고 지우개를 찾으러 갔다 와 보니.. 복돌이가 그릴 모양입니다.. 뭐 그릴거야? 공부하는거야? 연필 쥐고있는건 아니지? ㅎㅎ 청소하느라 신문지가 떨어졌더니 자기 자리라며 냉큼 올라앉는 김복돌 목욕한지 얼마 안되서 눈부신 김복돌 우리집 방바닥은 니가 접수했구나 김복돌
고양이 피부발진? 갑작스런 진물. 하루만에 없어짐.
어느날이었습니다. 복돌이 미용을 이쁘게 시켜주고 목욕 깨끗이 시켜주고 사진을 찰칵 찍었어요. 음~?! 근데 무언가 포착 다들 발견하셨어요?? 앞다리 사이에 빨간색 발진.. 가만히 있는 복돌이를 확 뒤집어 보았죠 "지.. 집사야.. 왜이러냥.. 당황당황" "제발 놔주면 안되겠냥" 아.. 앙대 ㅠㅠ 또 피부병인가 싶어 덜컥 겁이 났어요 진물이 난것 같은 느낌? 발견을 저녁때 해서 병원가긴 늦었고 다음날 보고 병원을 데려가야겠다 했어요. (예전에 피부병으로 고생을 했던지라) 근데 다음날이 되니 깨끗이 없어짐 ㅎㅎ 턱 아래쪽 앞발 사이에 발진같이 일어났던게 깨끗해졌죠 별거 아니라 다행이었다냥 8키로 들고 병원가기 너무 힘들거든요 ㅎㅎ 진짜진짜 다행
알냥이가 된 김복돌
여름에 집이 많이 더워서 복돌이를 알냥이로 계속 만들어줬어요 순한 고양이라 초보집사가 목욕시키기도 하고 털관리까지 해주고 있어요 ㅎㅎ 샵에서 미는게 가장 예쁘긴 하지만 고양이들 특성상 전신마취를 꼭 해야한다고 하기에.. 가정용 이발기 하나 사서 야무지게 쓰고 있습니다 :) 짜쟌~ 미용 실력이 꽤 는거같아요 발끝 꼬리끝은 그루밍 할수 있도록 남겨두는게 좋다고 하니 남겨둡니다 ㅎㅎ 저는 매우 만족하는데 복돌이의 표정은 곱지않네요 ㅋㅋ 가까이 가면 한대 맞을거 같아 배쪽을 밀어줄땐 젖꼭지를 조심해야해요!! 저는 젖꼭지 주변부터 조심조심 정리하고 그쪽으로는 이발기를 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복돌이 젖꼭지 중에 하나는 이미 상처가 나있었음.. 샵에서 받을때 난거 같아요 (분노. 그래서 더더욱 야매미용) 싹 밀어놓..
고양이 - 잠자는 방바닥 왕쟈, 김복돌
어디서 보니까 고양이는 하루에 20시간을 잔다죠..? 복돌이도 많이 자긴 해요 언제나 처럼 방바닥에 붙어서 쿨쿨 뽀뽀도 안했는데 잠에서 깨어나는중 어 뭔가 청순하네요 뭐지뭐지 잠에서 서서히 깨고 있는 중이라 아련아련 청순청순 뭔가 이 꽃미모 ... 는 잠깐 바로 띠용 눈이 말똥말똥 해져버렸어요 다시 누워보지만 잠이 다 깨버렸어요 그럼 장난을 쳐야지 떼구르르 틀린점 찾기 이러고 몇분을 가만히 있었다는.. 눈도 깜빡 안해요 눈뜨고 잠든건가..?????????????????
고양이 - 복돌이의 사랑, 쥐돌이
복돌이가 애정하는 초록색 대왕 쥐돌이 어린 아기냥이들이 가지고 노는 조그만 쥐돌이는 넘 작아보여서 커다란걸 사줬어요 캣닢이 든건 아니었는데도 물고뜯고 좋아하더라구요 방바닥에 가지고 놀다가 주로 가리가리 빅서클 안에 넣어놔요 힘들게 찍은 쥐돌이 가지고 노는 사진들!! ㅋㅋ 읭?? 털이 좀 짧네요 미용을 해준지 얼마 안되어서 찍은듯 해요 집사야~ 이 쥐돌이는 내꺼란 말이야~ 탐내지 마란 말이야~ 뒷발차기 얍얍 싫어하는건지 좋아하는건지 모를정도로 괴롭히기 좀더 야무지게 얍얍 웅냥냥냥냥냥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정말 헷갈리게 마징가귀네요 ㅋㅋ 뒷발은 거들뿐 미용은 항상 셀프로 해주고 있는데 저 발가락 사이 털들은 깍아주기가 참 어려워요 ㅎㅎ 만지면 싫어함 그렇다고 이발기로 밀수도 없어서 복돌이 잘때 몰래 몰래..
고양이 - 무릎냥이 김복돌
어느날 오후 귀여운 복돌이는 컴퓨터게임만 하는 집사가 맘에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자 밑에서 기다려보았지만 반응없는 집사 귀여운 표정으로 유혹해 보았지만 반응없는 집사 이 포즈는 유혹하는 포즈가 아닙니다. 헐리우드 액션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다리다 못해 집사 발을 깨물어놓고 방어태세를 취한채 집사 반응을 기다리는중 왜 반응이 없지?? 못참고 무릎위로 올라옴 아까 발을 깨물어놔서 괜히 눈치보임 별로 화내는것 같지 않으니 의자 팔걸이에 턱을 괴고 자는척 하지만 조그만 움직임에도 크게 흔들리고 마는 의자 팔걸이;; 집사가 자꾸 움직여대서 잘수가 없는 복돌이입니다. 거참 좀.. 돌하루방처럼 가만히 있어주면 안되겠냥 집사야? 그리고 의자가 많이 좁구나 돈좀 벌어서 큰 의자를 사렴 무릎위에서 흘러내리고 마는 ..
깔끄미 김복돌
뚠냥이 김복돌이는 혀 닿는 곳은 열심히 닦는 깔끄미에요 혀가 안닿는곳이 많다는건 함정 물방울 몸매를 뽐내며 오늘도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있는 깔끄미입니다. 난 깔끔한 남쟈 김복돌이니까~ 뱃살은 인격!! 놀라지 마시라!! 아니 묘격!! 세수하는 미남고양이 처음보시는가? 제가 방바닥에서 뒹굴거리니 자기도 같이 뒹굴뒹굴하면서 그루밍중..ㅎㅎ 분명 이렇게 말똥말똥하게 쳐다보고 있었는데 잠이든다.. 잠이든다.. 잠이든다.. 아냐 난 자는게 아니라 그루밍 하는거쟈나 열심히 그루밍하는거쟈나.. 그.. 그루ㅁ ㅣ..ㅇ....... 그루밍!!! 아 글쎄 잔거 아니래도 자는거 아니..ㅇ ㅑ 자는거 아니다!! 난 잠이 없는 냥이야 잠이 전혀 업ㅅ...... 쿨.. 어우 진짜 못살겠다 카페트에 수면제 깔아놨니 집사야..?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