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해당되는 글 39건
NOTICE
감시자 김복돌
겸댕이 김복돌은 바쁜 감시자 주방에서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집사를 감시중.. 집사를 안보는척 하지만 시선의 끝엔 내가 있다는걸 알고있다 요리를 끝내고 방으로 돌아오면 고개도 자동으로 집사가 돌아온 방쪽으로 향하지만 내내 주방쪽을 쳐다보며 바라기 해놓고 아니었던척 방으로 들어온 날 안보는척 정말 김집사와 상관없이 쳐다봤던거 같고요 주방 볼일이 다 끝난건가 김집사..? 괜히 뒤에 뭐가 있는거처럼 돌아보기 - 하면서 김집사의 낌새를 살핀뒤 몸을 완전히 돌려줍니다. 주방에 갔다와놓고 간식 하나 안챙기다니 김집사 나쁘다 ㅡ,.ㅡ ... 라고 하는거 같은 표정 놋북으로 잠시 뭐좀 볼까 했더니만 자연스럽게 다가와서 제 발등위에 앉아버리네요 아닌척 모른척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할때 요렇게 쳐다보다가 컴퓨터를 오래할 ..
낭만고양이 복돌이
우리집 귀염둥이 고양이 복돌이 무엇을 하든 무심하게 제 주변을 맴돕니다. 화장실에 가면 화장실에 주방에 있으면 발 밑에 컴퓨터를 할때는 무릎위에 바닥에서 잠이들면 바로 앞에 뭔가 감동적으로 절 졸졸 따라다녀요 뭔가 꽃돼지같이 나옴 ㅋㅋ 빛을 많이 받았네요 복돌이는 온몸의 털이 하얀색이고 몸은 분홍색이에요 제가 젤 좋아하는 색 흰색과 분홍색 절 닮아 먹는걸 좋아해서 온몸이 몽실몽실 토실토실 합니다 고양이 화장실이 베란다에 있어서 늘 베란다 문을 복돌이가 통과할 만큼은 열어놓고 생활을 하는데요 복돌이의 취미인 바깥 내다보기를 이렇게 몸 불편해보이는 형태로 하고있네요 ㅋㅋ 배 안끼나 싶어 사진을 찍었더니 돌아봄.. 흘러넘치는 뱃살이 매력적이길래 찍어봤어~ 더 좋아하는건 베란다 바깥 문도 열어서 바깥공기 마시면..
고양이 - 복돌이 왕자님
울 복돌이는 원래 장모종이에요~ 그래서 털을 기르면 아주아주 거대해져요 ㅎㅎ.. 털이 넘 길면 털이 많이 빠지기도 하고 관리가 잘 안되서 늘 빡빡 밀어주고 있어요~ 카메라를 정리하다보니 조금 길어졌을때 사진이 있네요 ^^ 이렇게 털이 길어도 다 기른건 아니라는거 뭔가 복슬복슬 하죠? ㅎㅎ 사진을 찰칵찰칵 찍다가 들킴 ㅋㅋ 표정한번 근엄하네요 김근엄으로 개명할까?? 신경이 쓰였는지 냉큼 일어나 앉음 그리고 또 눈빛발사 +_ + ㅋㅋㅋㅋㅋㅋ 간식 꺼내러 갑니다 아주 성실한 김집사여요
[고양이] 4월의 복돌이
올 초 이사만 2번 함 첫번째 쌌던 짐을 다 풀지도 않았을때 두번째 이사가 결정되어 집안에 박스가 많았네요 짐을 싸다보니 고양이가 안보여서 깜놀 박스안에 고이 들어가서 잠자고 있더라는ㅋㅋ 작은 박스가 아닌데 복돌이가 들어가니 꽉 차보이네요 ㅎㅎ 아 근데 이사짐 센터를 불러보니 제가 박스포장을 할 필요가 없었더군요.. 아저씨들이 알아서 다 짐 싸주고 옮겨주고 하셨다는.. 고양이도 고된듯 ㅋㅋ 이사짐과는 별개로 자차로 고양이 태워 왔는데 5시간 좀 넘게 걸린듯 해요 복돌이는 전부터 차로 이사를 여러번 해봐서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았어요.. 이번엔 물도 마시고 중간에 간식도 먹었다는.. 여전히 화장실은 가지 않았지만요.. 복돌이는 친구네 집이나 고향집에 데려가면 낯 가림도 없고 들어가자마자 어슬렁어슬렁 집안 ..
[고양이] 봉다리를 사랑하는 복돌이
어느날 영암마트에서 장보고 남은 비닐 봉지를 방바닥에 두었더니 복돌이가 쓰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봉지를 뒤집어쓰고 상 밑에서 조금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비닐봉투가 반투명해서 그런지.. 그걸 통해서 보이는 흐릿한 방안이 신기한가봐요 혹시 못벗나 싶어서 벗겨줬더니 다시 열심히 쓰고있는중 ㅋㅋㅋ 아 모야 귀여워요 ㅎㅎㅎ 비닐 봉투를 쓰고 보는 농도 신기하다.jpg 여기저기 방안 탐방중입니다. 어찌나 왔다갔다 하는지 ㅋㅋㅋ 한편으론 미안했습니다. 마땅한 장난감이 없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크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컴퓨터 하다보니 옆에 이러고 와서 앉아있네요 귀염둥아 숨 안막히는거양?? ㅎㅎ 제 품으로도 파고들어와요 ㅋㅋㅋ 제 얼굴도 막 들여다봄 마치 어릴때 이불 뒤집어쓰고 귀..
광주 수완지구 고양이카페 냐옹냐옹, 힐링카페가 요기잉네
아주 오랜만에 지인과 광주 나들이를 다녀왔었습니다. 밥 먹으려고 찾아돌아다니다가 고양이카페 발견!!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안좋아하는 나..ㅋㅋ 뭐랄까.. 예쁘고 좋지만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만나본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지나다 딱 마주친 카페 간판에 이끌리듯 들어감 ㅇㅅㅇ 서울있을때에도 집 근처에 고양이 카페가 있었는데 어떤곳일까 많이 궁금하긴 했었죠 수완지구는 희한하게도 노래방이 많더라구요 ㅎㅎ 노래방도 좋아하지만 오늘은 고양이 보기로 +_+ 입구는 전실이 있어요 현관을 열었을때 고양이들이 뛰쳐나가도 바깥까지 나가지 못하도록 전실이 있고 거기 사물함이 있어서 물건들을 보관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신발은 벗고 실내화로 신고 들어가야해요 입구에서는 손소독제로 손도 꼭 소독하라..
[고양이] 공부방해꾼 복돌이.. =_ =;; 귀여운 표정 어디서 배워온거니
요즘같이 아름다운 가을날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바로 공부 때문이었지요 ㅠ_ㅜ 원래부터 공부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거다보니 눈물을 머금고 억지로 공부를 하긴 했네요 ㅎㅎ 그동안 제 공부를 방해한 우리 고양이 ㅋㅋ 그리고 파스텔톤으로 예쁜 하늘까지도요 저멀리 하얗게 뭉게뭉게 올라오는 하얀 구름이 포근해보이네요 평소 복돌이의 쉬는 모습입니다 ㅋㅋㅋ 아주 웃긴 포즈로 편안하게 잠을 자요 요리조리 사진을 계속 찍어댔더니 거슬리는지 곁눈질을 하네요 잠에 빠져들고있지만 집사 너도 보고있겠다 몰려오는 잠 ㅋㅋ 보통은 이렇게 제가 복돌이를 스토킹하는 모양새였지요 오동통한 몸매가 너무 매력적이쟈나요 그랬던 복돌이와 저의 관계는 약 일주일간 반대가 되었어요 제가 공부하느라 복돌이에..
복돌이의 일상, 더우니 늘어진다냥
귀여운 아저씨냥이 복돌이 >___
무릎냥이 복돌이
오랜만에 이쁜 복돌이의 모습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두번이나 개명한 냥이에요 처음 이름은 시드 그다음은 백호 현재는 복돌이입니다 복을 가져다준대요 ㅋ 아주 매력적인 눈동자와 뱃살을 가진 냥이죠 ㅎㅎ 첨에는 무릎에 안올라오길래 무릎냥이는 아닌가보다 했는데 낯설어서 였던가봐요 친해지고 나서는 제가 컴퓨터 앞에 앉을때마다 무릎위로 올라와서 골골송을 부르며 잠이 들어요 우리냥 이쁜냥♡ 복돌더럽 "저기 그런데 나 왠지 좁은거같다옹" "나같이 귀한냥이는 좀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골골송을 불러야 한다옹"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공간은 우주와 같이 넓고 공기는 생선냄새 가득한 그런곳 말이다옹" "알아듣겠나옹?" "하긴 집사 니가 알리가 없다옹" 거긴 몰라도 여기가 왜 좁은지는 알고있다!!!!! 그것은 너의 매력적인 ..
백호 - 고양이 피부병 걸렸어요 [곰팡이 사진 있음 주의해주세요]
터키시 앙고라 장모종인 백호 털이 짧을때는 피부가 좀 지저분한 정도였는데 털이 길게 자라고 난 뒤에 뭔가 자꾸 딱지가 생기는것 같았어요 병원에 가봤었지만 곰팡이는 아닌것 같으니 그냥 약용샴푸로 목욕만 시켜주라고 처방받았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목욕을 시켜줘도 나아지는것 같지 않아서 다시 다른 병원으로 가봤습니다. 이번에 간 병원은 광주에 위치한 사랑가득동물병원이에요 뱃살만큼이나 낭낭한 털을 자랑하던 백호 등에 만져지는 딱지가 아무래도 찜찜해서 (자꾸 새로 생겨났거든요) 사랑가득동물병원으로 가서 배지검사를 하고왔어요 배지에 환부의 털을 몇가닥 뽑아서 넣어놓고 일주일 정도 상온에 두면 곰팡이일 경우에 배지 색이 보라색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배지검사 비용은 3만 얼마 였습니다. 다음번엔 털을 밀고 와달라는..
오랜만에 냥이 소식 ^_^
오랜만에 우리 뱃살왕쟈 +ㅁ+ 토요일이라 늦잠을 잤어요 11시쯤 냥이가 꾹꾹이를 너무 열심히 해줘서 깼다는 ^_^ 참 우리 냥이 이름 개명했습니다. 이제 백호에요~ ㅎㅎ 자기도 이렇게 졸리면서 꾹꾹이를 하고 있길래 저도 잠결에 셀카모드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눈이 감길랑 말랑 모하는고야? 왜 사진찍어? 꾸벅꾸벅 졸면서 꾹꾹이 ㅎㅎ 노동력 착취현장같군요! 귀요미 백호 덕분에 늦잠에서 개운하게 일어났어요~ 우리 효쟈 ㅋㅋ 벌떡 일어나서 침대정리하고 커텐을 걷었더니 밖이 밝네요 ^_^ 그릉그릉 골골송을 부르며 식빵을 구으며 창밖을 구경중 세가지 일을 한번에 하는 바쁜 백호군 카메라를 들이대면 귀찮은 표정을 지어요; ㅋㅋ 민망; 졸린데 자꾸 찍어 신경쓰이쟈나
[시드] 관심이 필요하다냥
이쁜 시드의 폰사진들입니다. 시간이 뒤죽박죽이에요 시드는 무릎냥이는 아니에요 사람을 좋아해서 머리를 마구 들이대긴 하지만 사람의 무릎이나 책상위 의자위 등에는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퇴근하고 집에오면 마구마구 안길때가 있어요 만져주는게 만족스럽지 못할때 특히 그런것 같은데 냥이 초보라 냥이들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습니다. ㅎㅎ 좀처럼 찍을수 없는 무릎짤 털이 좀 짧을때네요 그런데 표정이 좋지 않아요 마징가귀를하고 노려보는거 같아요.. 기.. 기분탓인가??;; 제가 뭔가 잘못을 한거겠죠?? 말을 해주세요 시드님 그리고 털이 조금 자란 시드의 무릎짤 여전히 뭔가 불만스런 표정이네요 전보다는 부드러워졌지만요 ㅎㅎ 포동포동한 앞발로 저를 짓누르는 순둥이에요~ 6Kg 의 영광입니다 ..
[시드] 털이 자라냥
시드의 근황입니다. 성남 유기묘로 보호소에 맡겨져있던 시드 좋은 주인을 만나기 전에 돌보미 하고 있어요 :) 처음에 생닭같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가고 털이 점점 자라서 미모가 나오고 있답니다~ 짠~ 꼬리 미용한게 아직 보이는 정도니 털이 다 자라려면 한참 남은것 같네요 꼬리끝에 긴 털들 보이시죠? 시드는 장묘종이라 털이 무지무지 길게 자라는 냥이인가봐요 스크래처를 애용중인 시드군 여전한 뱃살왕자 +_ + 표정은 누구보다 도도하군요 시드랑 놀아주지 않고 컴퓨터만 하다보니 컴퓨터 책상으로 뛰어올라왔어요 처음 하는 행동이라 놀랍네요 ㅎㅎ 제 시선은 상관없는 척 다른 곳만 바라보고 있어요 그 옆모습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뱃살이 책상 밖으로 흘러내리는중..ㅎㅎ 이사진은 묘권침해일까요? 하얀색..
고양이 여드름, 약용샴푸로 목욕
시드는 오늘 목욕을 했어요. 꼬리에 여드름이 있어서 약욕샴푸를 받아다가 한번씩 목욕을 시켜줍니다.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던데.. 미안하다아아아아아!!!! 시드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냥냥냥 거리며 부비부비 애교를 부려요. 그런 시드를..ㅠ_ㅜ 화장실로 유인한 뒤 ㅠ_ㅜ 약욕샴푸랑 고양이 수건을 챙겨서 샤워부스 안에 들어가 있었더니 좋다고 냥냥냥 따라들어와요 ㅎㅎ 지난번에도 당했으면서 또 낚이다니 >_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_^↓↓↓
터키쉬 앙고라 '시드'
이름 : 시드 품종 : 터키쉬앙고라 장묘 성별 : 남 나이 : 2살 털색 : 올화이트 눈색 : 파란색 멋쟁이 터키쉬앙고라 시드를 소개합니다~ 시드는 성남보호소에 유기묘로 들어온 냥이에요. 좋은집으로 입양되기 전까지 임시보호를 하고 있답니다. 보호소에서의 사진이에요. 털이 길고 참 예쁩니다. 원래는 이렇게 길고 멋진 털을 자랑했었어요 :) 길생활로 인해 털이 엉키고 떡져서 짧게 미용을 했답니다. 저희집에 오던날 사진이에요. 처음보는 사람이고 처음보는 집인데도 원래 자기집이었던것처럼 자연스럽게 돌아다니고 낯가리지 않아요 :) 명절동안 다른 고양이가 있는 집으로 탁묘를 갔었는데 거기서도 낯가리지 않더라구요 >_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_^↓↓↓